1~2년 전에 이곳에 문의하고 여러 조언을 얻어서 한 방 지른 인간입니다.
여러 보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덕에 현재 05년식 A4를 열심히 굴리고 있습니다.
FL되기 전, 막바지에 나온 스포티버젼 S-line이긴한데, 요즘 A6 2.0T로 갈아타고 싶은 욕망이 미친듯이 꿈틀거리고 있어서요....
그렇지만 늘 문제가 되는 것이..."돈"이죠....
A4 밀어넣고 A6 2.0T로 갈아타게 되면.....A4를 어느 정도 잡아줄 수 있을런지....
그리고 현재 A4의 리스가 진행중인데, 월 리스비를 현재 수준(50~60만원정도 입니다만.)으로 고정하고 대신 기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대충 선수금 2800에 월60정도로 땡기고 기간을 48개월정도로 하면 어느 정도..가능하다는 제 계산기 두드려본 결과가 나오는데.......이런 식으로 조건이....가능할까요? (__*)
갈아타고는 싶은데, 월 리스비가 100이상 나가는 것은 집을 산지 얼마 되질 않아서 좀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목돈도 부담스럽구요.
그리고 2.0 이상의 고배기량도 저는 그다지 원치는 않습니다. A6는 2.4이상이어야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는 그다지....-_-;;; 2.0정도의 배기량이 어느 차종이건 간에 제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 그냥 현재 A4를 그냥 타는 것이 절약하고 아끼는 길이라는 것은 알지만 마음에 욕심이 생기니까 참...주체하기 어려운 욕구가 일어나네요....
포기할까 두 눈 딱 감고 질러버릴까....고민중입니다.
연봉은 대략 7000정도 되지만, 월 리스비를 낮추려는 것이 제 용돈?(월 70~100정도 입니다. 급여를 제외한 여러 명목의 수당과 보너스가 용돈입니다.)...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월급까지 건드리면 마누라한테 혼납니다...ㅋ -_-;;;
뭐, 보험이나 세금은 당근 마누라가 알아서 하겠지만 순수 차값은 제가 해야 마누라가 겨우 허락할 것 같아서~ㅋ 사정이 이렇습니다~ 그냥 보험 하나 큰 거 들었다 생각하고 용돈 쪼개서, 한 2~3년 술 끊고~ 허리띠 조르고 쫄여서...지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거죠.
1. A4 2.0 S-line을 밀어넣고서 A6 2.0T 로 갈아타는 것이....괜찮은 생각이 될런지, 아니면 무모한 도전이 될런지요?
2. 질러 볼만한 일이라면 리스문제를 위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런지? 아니면 한 60개월 정도 할부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런지요?
-차를 애기 장난감처럼 좋아하는 어느 철부지 아빠의 고민입니다.-
일단 월 리스료는 낮추는 방법은 다 아시겠지만 개월수를 늘리는 방법이나 아님 보증금을 높이는 방법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에 시행하는 유예리스가 고객님에게는 가장 나을듯싶네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선수금 1800만원에 차값에 50%만 갚는거세요 (대우차에서 많이 사용하죠...) 그렇게 되면 월리스료가 대략60여만원 정도가 됩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고요
오늘 중복인데 맛있는거 드시면서 축구 재미있게 보세요,,.,
아우디 박정준 대리 017-238-7836
님께서 지금 타시는 차가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단히 미안한 말이지만, 월70-100정도의 여윳돈으로는
바꾸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새차는 언제든지 나옵니다. 게다가 요즘 추세로는 타시는 차 2-3년
더 타시면 외제차값 꽤나 떨어질 것 같습니다.
잠시 유혹을 거두시고, 댁의 사모님생각도 하시고,
아꼈다가 다음에 더 좋은차를 여유있게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6의 경우 운전석와 조수석은 그나마 탈만 합니다만 뒷자석은 약간 넓기는 하지만 굉장히 불편합니다.제 가족들도 뒷자석에타면 항상 멀미를 호소합니다. 더군다나 금전적 부담까지 않고 갈정도로 그렇게 매력있는 차는 아닙니다. 그냥 A4 타시다가 나중에 돈많이 버시면 다른차종,다른 클래스로 가시는게.
아님 어디 믿을만한데라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