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50분께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양떼목장 인근 옛 영동고속도로에서 벤츠 승용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해 벤츠에 타고 있던 4명이 숨지고 버스승객 등 10여명이 크게 다치는 등 전국에서 교통사고로 10여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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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8시 뉴스에 나오는것 보니까...신형이던데..후미쪽 빼곤 완전 형체를 알아볼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벤츠인데 아무리 버스와 충돌이라지만 그정도까지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2억짜리 차도 사고나면 어쩔수없나 보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분들 안전운전합시다.
일가족이 다숨졌다니 참어로 안된일입니다...
벤츠의 최신형 뉴 S클래스 휠을보니 600이던데.. 비싼고급차라도 어쩔수 없더군요;
숨진 일가족;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안전운전이 최고입니다..
탑승자 전원이 죽습니다.
전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과학적으로 수치상으로나 실험상으로 모든
자동차들이 시속 100키로가 넘는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부딪치면 탑승자
전원이 죽을 정도의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그 이상으로 달리는 경우라도 충돌전에 본능적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충돌물체가 어느 정도 충격을 흡수하는 경우가 많아 사망 사고로 이어지지
는 않습니다만 자동차 회사의 안전성 홍보를 그대로 믿는다는 건 정말 피해야
합니다.
사실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안전 등급 차량일 경우 콘크리트 같은 극악의
상황에서 시속 100키로 이상의 충돌일 경우 비교가 무의미 합니다.
(왜냐하면 다 죽기 때문입니다.)
사실 안전에는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근데 시속 150키로 이상에서 칼질하고 다니는 차들을 보면 그저.........
지혼자 죽지........ 그런 생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