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제 차가 bmw420d 그란쿠페인데, 2018년 7월경 전남 모 지방에 위치한 bmw 서비스 센터에서 앞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보증)
이 후 브레이크 제동시 브레이크에서 바퀴가 돌면서 패드 특정 부분과 마찰이 생기며 끽끽)바퀴 도는 횟수와 동일하게 소리가 남)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냥 무던하게 1년을 탔습니다.
2019년 여름경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돼서 간 김에 브레이크 소리좀 봐달라고 해야겠다 해서 접수 과정에서 말을 했는지 아니면 접수가 끝나고 말을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브레이크 소리 좀 봐달라고 했고 어드바이저는 새 브레이크에서 이런 마찰음이 날 수 있고 안에 알갱이가 있어 타다보면 안날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당시 말을 하였던 어드바이져는 그런 식으로 말한 적 없고 소리가 날수도 있고 안날 수 도 있다고 함)
그래서 또 무던하게 1년을 탔고 어제인 2020. 7. 7. 에어컨이 고장나 차를 다시 입고 했고 입고 후 전화로 브레이크 소리가 나니 한번 봐달라고 했습니다(접수 시 말을 하지 않았고 입고하고 나서 전화로 요청드렸습니다)
그리고 차를 찾기 전에 전화를 드리니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안난다”라고 해서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저는 2년을 매일 같이 주행할때마다 그 소리를 들었는데.
그래서 제가 “소리가 납니다 가서 한번 제 차에 타보시죠”라고 하여 어드바이져와 차를 타보니 “소리가 나네요. 정비사와 확인해봐야겠네요”라고 하고 정비사 두분이서 앞좌석에 1분 뒷자석에 1분 주행해보셨다고 하더라고요.
이후 저에게 정비사를 앉혀서 운전해보니 뒷 브레이크에서 나는 것 같습니다 라고 하시고 해당 브레이크 패드는 원래 소리가 난다고 소리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다 라고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소리가 나는게 이상하지 않다뇨.
그래서 저는 소리가 안나는게 정상아니냐 소리가 나는게 정상이냐 라고 물으니 계속해서 소리가 나는 게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의 bmw 뿐만아닌 외제차량들은 이런 소리가 납니다 라고만 하셔서 서로 언쟁을 하였습니다.
이 후 옆에 계시던 어드바이져 님도 가담하여 소리가 나는게 이상한게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냐며 감정적으로만 대응하시고, 물론 마지막 나가면서 사과는 하셨지만 어찌 꼬인 기분이 쉴게 풀릴까요
간단히 정리해서,
제가 화가 나는 것은 저는 2년간 그냥 브레이크 제동시 소리가 나는 구나 하고 무던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소리 좀 봐달라고 하니 돌아오는 대답은 소리가 안나는데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차에 함께 탑승하여 소리가 나는 것을 인지하였음에도 특별한 확인을 하지 않고 정비사 2명을 태워서 뒤에서 소리가 나는 것 같네요(추측컨대 제가 2년전 앞 브레이크패드를 교체한 점 때문에 뒷 브레이크에서 소리가 난다고 했을 것 같네요) 라는 말만하고 이후 이 브레이크에서는 원래 소리가 납니다. 라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정비소에 차량을 맡긴 것이고 조금 더 전문적인 진단을 원하였으나 소리가 나지 않는다, 원래 이 제품은 소리나는게 당연하다.는 대답뿐입니다.
특별한 서비스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황당한 궤변만 늘어놓고 감정적으로 저와 싸우기만 하려고 하고 참 황당하네요..
원래 bmw 차량 브레이크는 소리가 나는 것인지, 컴플레인을 제기하자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는게 맡는 것인지 참 아쉽습니다.
(참고로 에어컨은 센서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10만원 정도 교체비용이 든다고 하여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무상 교체를 원한 것이 아니라 원인이 무엇인지 원인에따라 어떻게 수리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듣고 싶었을 뿐입니다.)
어드바이져와 대화했던 녹음파일도 있는데 해당 업체에서 문제제기시 법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해해서 청소해달라고 하세요
청소후에도 계속 바퀴 회전수에 맞게 소음이 나면 디스크 로터가 휜겁니다.
디스크 연마 또는 교체하면 소리 안납니다.
보통은 고객이 말하면 알아서 해주면 좋은데 경험상 고객이 정비사만큼 알고 지적을 정확이 해야 잘 해주더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