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살된 딸아이와 이제 15주 임신중인 와이프에게
기존 와이프 차량인 클리오를 처분하고
미니5도어를 해줄려고하는데요
너무 와이프와 아이들을 괴롭히는 차량이될까요??
제차량은 glc인데 그냥 제차 타라하고 클리오를
제가 타는게 최우선일까용??
이제 4살된 딸아이와 이제 15주 임신중인 와이프에게
기존 와이프 차량인 클리오를 처분하고
미니5도어를 해줄려고하는데요
너무 와이프와 아이들을 괴롭히는 차량이될까요??
제차량은 glc인데 그냥 제차 타라하고 클리오를
제가 타는게 최우선일까용??
와이프와 애들이 타기엔 승차감이 좀..
안정성 때문이라도 미니 안태웁니다
뒷자리 착좌감이나 승차감이 욕지기 나올수준이라
솔직히 아이들도 탄다는 가정이면
고려 안하는게 맞긴합니다
최소 컨트리맨은 되야 태울만 할겁니다
그리고5도어 할바엔 컨트리맨이 나아요
2세대까지는 많이 딱딱해서 호불호가 심하고 중고 시장에도 많이 나와있는데, 3세대부터는 승차감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컨트리맨은 택시 못지 않게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크기도 실내 공간이 소형 SUV 정도보다 약간 더 큰 정도여서 가족이 타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5도어도 좋기는 한데, 승차감 + 편의 시설 등도 원한다면 컨트리맨이 가장 좋고, 범용성과 운전의 재미까지 누리려면 클럽맨을 매우 추천합니다.
클럽맨은 트렁크 문짝 여는 것도 독특하고, 운전 재미가 뛰어납니다. 5도어 보다는 컨트리맨과 클럽맨 사이에서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돈이 된다면 S, 더 여유가 있으면 JCW 타십시오. 3도어 JCW 탔는데 벨로스터 제외하고 팝콘 터지는 소리를 합리적인 가격과 재미와 매력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컨트리맨 JCW의 경우 3도어나 클럽맨 만큼 팝콘 소리가 빠바방 터지진 않는데, 엔진 설정을 조금 더 패밀리 차량에 맞게 부드럽게 조율한 모양입니다.
편견 때문에 선뜻 선택하기 어렵지만 막상 사면 만족감 있고 뿌듯한 차입니다.
1. 클럽맨~컨트리맨으로 가면 공간도 넉넉합니다.
2. 3세대 이후부터는 편의시설도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여전히 같은 가격대에 비하면 부족하긴 합니다만, 불편하진 않습니다.)
3. 컨트리맨의 경우, 미니라고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승차감이 편안합니다. (주행 모드로 딱딱하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4. 어딜 가도 주목 받고 뿌듯합니다.
미니는 3도어를 타든, 컨버터블을 타든, 클럽맨이든, 컨트리맨이든, 같은 미니라는 점에서 평등한 느낌을 받습니다. 벤츠 C클래스 타는 사람과 S클래스 타는 사람은 대우가 다른데, 미니는 같은 대우를 받는 듯한 기분입니다.
다른 수입차도 타봤지만, 미니만큼 애착이 가고 정이 붙는 차는 없었습니다.
미니는 정말 매력 있는 차입니다. 미니의 가장 큰 특징은 톡톡 튀어서 차주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대체제가 없습니다. 정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돈이 정말 많은 사람들도 소유할 만큼 푹 빠지만 헤어나오기 힘들고 계속 떠오르는 차입니다.
3세대는 3도어도 승차감 나쁘지 않습니다. 폭스바겐 비틀, 제타도 타봤는데, 이 둘이 훨씬 더 딱딱합니다.
랭글러보다 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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