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횡단보도 건너면서 3/4지점쯤 왔을때 차 한대가 속도도 안줄이고 그 속도 그대로 제 눈앞에서 지나가더라구요
(한적한 동네라 시속 5~60키로로 예상합니다)
진짜 그순간 너무 열받아서 차 지나갈때 소리지르고 어디로 들어가나 봤더만 같은 아파트에 살더군요
차번호도 외웠겠다 주차된 차번호로 전화하니 상대방 말이 가관입니다(목소리는 30대 젊은여자 정도)
"사람 건너는거 인지하고 있었고 자기는 지나갈수 있을거 같에서 지나갔다. 그게 뭐가 문제되는지 모르겠다"
말이 안통해 전화끊고 화가 나서 끄적여봤습니다
횡단보도 통행자 방해로 신고, 과태료 7만원 처먹여 주세요.
경적울리는 놈도 있습니다ㅋ
바로 앞에 지하주차장 들어가길래
존나 뛰어가서
방금 나보고 경적 울린거냐고 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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