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오후 일어난 사고 입니다.

교차로구간이 공사구간이라 많이 복잡하네요~

와이프 입장에서는 자기차선 잘가고 있어서 사고가 날꺼란 생각을 못했다고 하네요..

이해는 하지만..설명을 해줬습니다.

" 나 같으면 저 상황에서는 일단정지하고 상대차량 보낸다음 욕 한바가지 해버린다고"

딱히 와이프 잘못은 아니지만 운전경험이 아쉽네요..그래도 운전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연애때 부산에서도 제차를 잘 몰고 다녀서 내심놀랬는데..ㅋㅋ(코란도소프트탑)

여기서 문제는 대물 담당자인데..

분명 어제 통화 할때만 해도 몸이 먼저다. 라고 해놓고 상대보험 한테는 대인 안할테니 우리쪽 과실 

잡지 말라고 했다네여..렌트도 못 하게 막아놓고,,,우리쪽 담당잔데 왜 상대편 보험사처럼 느껴지는지..

사고 견적은 300전후라고 공업사한테서 전화 받았습니다.(앞범퍼.운전석앞,뒤문짝,뒷범퍼)

여기서 질문은...저희쪽 과실이 얼머나 잡힐까요??

                     저희쪽 대물 담당자를 저희 맘대로 바꿀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대인 접수는 오늘 아침에 해놨습니다. 많이 놀랬나 보더라구요 살면서 레미콘 차량이랑 사고날줄 몰랐다고..ㅋ

사고당시 레미콘 차량이 문짝을 막고있어서 내리지도 못하고 조수석 쪽은 난간에 붙어서 열리지도 않아서 차 안에서 10분정도 울고 있었다네요~좀만 레미콘이 밀었으면 자기 낭떠러지에 떨어졌다고..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보배 형님,아우님들로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