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침몰 당시 세월호와 진도 VTS 간의 교신 내용에 관한 편집과 삭제 등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26일 밤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현직 관제사는 “공개된 교신 녹음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주파수 특성상 그렇게 녹음 상태가 안 좋을 수 없다”고 말했다.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 소장 배명진 교수도 해당 녹음 파일을 분석한 후 특정 부분을 지적하며 “의도적인 삭제 혹은 덧씌움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배 교수는 “고의적으로 했다면 이것을 편집 삭제 구간이라고 한다”며 “의도적으로 편집이 됐을 가능성이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직후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는 발칵 뒤집혔다. ‘조작이다’ ‘소름이 끼친다’ ‘모든 사실을 공개하라’ 등 관련 반응이 쇄도했다.
앞서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도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VTS) 간 교신기록이 편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씨는 26일 방송된 한겨레TV ‘김어준 KFC’에서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 관할 구역에 진입한 16일 오전 7시부터 침몰 직전인 9시까지 2시간 동안 단 한번의 교신도 없었다”면서 “진도 관제센터가 2시간 동안이나 세월호를 지켜보지 않았다는 말인데, 그렇지 않다면 교신 기록이 편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월호가 진도 관제 구역에 진입한 오전 7시8분과 유속이 빠른 구간에서 (이례적으로) 최고 속도로 운항하기 시작한 오전 7시28분, 급격히 방향을 틀었던 오전 8시48분, 이렇게 최소한 3번의 교신이 존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해경 소속 경찰이 제작진과 피해자 가족과 인터뷰 하는 것을 녹취하는 현장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경찰은 종합편성채널 MBN과 거짓 인터뷰를 한 홍모씨를 거론했다.
닉넴이나 바꿔라. 진정성이 안느껴진다.
아이디나 바꿔라. 씹쎄꺄
NHN 어짜피 쪽바리 기업입니다. 딴나라당 꺼 맞아요 ㅎㅎ
늘 당하고있으면서 가만히 있는거도 참 대단.
시민단체가 나서서 뭔가 변화촉구를 시도하던 국민들보고 힘을 합치자고 말하던 목소리를 내도 모자를판에..ㅉㅉㅉ
키보드오너는 할수있는거라곤 선거때 심판하는거 밖에..
먹고 살기 바쁘게 만드는 근무여건이 문제죵~~~!
행정법, 영어, 역사 다 필요하지만 난이도를 낮추고 60점이상 절대평가로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실무평가로 인성, 적성, 책임감 등을 평가할 방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언젠가 주민센터 갔더니 어떤 아가씨하고 아주머니하고 말싸움 하더군요.
자세한 내막은 잘 몰라서 누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가씨가 하는 말이
"나도 어려운 시험치고 무한경쟁 거쳐서 여기 있는거에요. 내가 아줌마 종 노릇하려고 공부한 줄 아세요?"
그 말 듣고 대단하신 분들한테 등본 떼달라고 얘기하기가 송구스러워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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