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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월요일 출근이 기다려질 정도믄
을매나 좋아한건지ㄷㄷㄷㄷ
그래도 폐 안끼치고 한가정 박살 안내고
현명하신 분이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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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지금의 결정으로 님과 님이 사랑하는 상사의 목숨을 구한것일듯...
출근이 즐거웠죠.
불륜은 아니니까 노발대발 안한거지만 더 놔두면 사고칠거 뻔하니까 다른회사 다니라고 한거구먼
싱글인 줄 알았던 이층 그녀가 예비신부였다는 말을 듣고는 설레는 마음 바로 접었죠 ㅜㅜ 그 뒤에도 얼굴보면 행복해지긴 합디다
말이 쉽지 저렇게 못하는데.
님은 지금의 결정으로 님과 님이 사랑하는 상사의 목숨을 구한것일듯...
얼마나 행복한 직장 생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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