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어머니께서 퇴근길에 사고가 났습니다.
옆 차로를 달리던 액센트가 갑자기 훅 들어왔는데 어머니는 그걸 피하려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어 비접촉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운전자가 자기 잘못이 전혀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인접수도 거부하고있는 상황이어서 일단 자비로 부담해서 대학병원 응급실만 다녀온 상황입니다..
과실비율 등에 대하여 많은 선생님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하단에 날짜는 블랙박스 설정상의 오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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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브레이
아이셋애국자
옆차선이 없어서 다행이지 핸들 조작을 누가 저따구로함????
끝차선 핸들 급조작 해서 연석박으면 면죄부가 되나? 운전 꼬라지 보니 인도타고 보행자 안친게 다행으로 보임..
상대가 원인제공에 과실 있는건 맞지만 블박도 대처를 그따구로 하고 대인할거 다하고 억울하다 징징거릴 일은 아니라고봄
브레이크 잡았음 사고 안났을수도..
경찰신고부터 하세요
이런 사고 날개 뻔한데 ....
이미 욕 먹어서 늘어나는 수명은 채우신듯!
고개 뒤로 젖혀라 마테체로 목 참수시켜야겠다
1. 블랙박스 위치상 그렇게 보일 뿐이지 거의 겹친 상태가 아닙니다. (겹치다 = 내 바로 옆에 차가 완전히 동일하게 있었으면 100% 겹친 상태)
2. 상대 차량은 깜빡이를 켰습니다. 영상에서 후미쪽이 짤려서 잘 안보이지만 후미가 짤린 직후에 차량 옆에 보조등을 보면 깜빡이를 넣었습니다.
3. 옆 차량이 급격하게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로 핸들을 급격하게 튼 것은 과한 대처이고 브레이크로 속도만 살짝 줄여도 되는 상태입니다.
위에분께서는 반대되는 의견들이시지만 브레이크를 아주 살짝만 밟아도 되는 상황인데 핸들을 너무 급격하게 트셨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프레임별로 영상을 확인하였으며 상대차량이 깜빡이를 켠 후 약 2.3~2.5초 뒤에 차선을 밟고 차로를 침범하기 시작했습니다. 충분히 대처 가능한 상황입니다.
제 의견에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 분들께서는 깜빡이가 켜지는걸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어머님께서는 A필러에 가려서 깜빡이를 못보신듯 합니다. 단, 상대차량이 차선을 넘어오기 시작할 때 깜빡이를 끄고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깜빡이를 넣고 2.3~2.5초 뒤에 차선을 침범했으며 차량이 서로 겹친 상황이 아니므로 충분히 대처 가능한 상황입니다.
상대방 무과실입니다.
하나 더 여쭙고자하는데요... 깜빡이 넣었는데 A필러 가려서 보이지 않은 상태이면 저렇게 밀어넣어도 문제 없는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블박차랑 거리두고 진입한것 같지는 않아보여서요..
그러나, 비접촉 사고의 쟁점은 그렇게 보시면 안되고 긴급회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사고의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상대방이 차선변경을 표시한 후 충분한 시간(2.3~2.5초)이 흐른 후에 차선을 침범했고 블박 차량에 닿으려면(더 정확하게는 경로가 겹치는 시점) 더 시간이 흘러야 하는 상황이므로 대처하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가서 급격하게 대처하다보니 이렇게 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사고는 안타까우나 상대차량이 깜빡이를 넣지 않았으면 이렇게 까지 판단하지 않았으나 상대방이 차로변경 표시를 하고 너무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제 의견이 억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비접촉 사고날 바에야 그냥 박는게 낫다는 소리도 나오는거....
단, 영상이 작아서 잘 안보일 수 있으니 블박 상에서 옆에 깜빡이가 있다는건 말하고 시작하는게 정당합니다.
그곳이 완전히 정답은 아니지만 실시간으로 다수의 의견을 바로 보여줄 수 있으니 대략적으로 판단은 될겁니다.
저와의 논쟁은 소모적이라 다른 방법을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참고로.. 옆에 깜빡이는 보이는 각도 입니다..... 혹시 앉은키가 작으신데 시트가 낮으신지요....
하지만 블박이운전미숙으로 보여서 상대방에게
과실을 물리긴 어려울듯
많이 위로해 드리세요
옆차선이 없어서 다행이지 핸들 조작을 누가 저따구로함????
끝차선 핸들 급조작 해서 연석박으면 면죄부가 되나? 운전 꼬라지 보니 인도타고 보행자 안친게 다행으로 보임..
상대가 원인제공에 과실 있는건 맞지만 블박도 대처를 그따구로 하고 대인할거 다하고 억울하다 징징거릴 일은 아니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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