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풀 민간사격 훈련소. 전직 특수부대 출신들이 교관인. 민간 호신사격스쿨입니다.
경찰은 물론 군인들도 와서 배워가는 곳인데. 권총사격부터 샷건.소총.스나이퍼라이플 까지 가르칩니다.
미국은 군과 저런 민간사격 스킬이 서로 기술이 돌고돌아서 발전하는 추세더군요.
군에 있던 사람들이 나와서 저런걸 차려서 기술을 더 발전시키면 다시 군에서 배워가고 그게 다시 민간에 전해지고
하는식이죠. 민간인들이 저정도인데 우리군은?^^ 아래 올린 우리 특전사 권총사격과 비교해 보시길.
아닙니다.. 바로 엄격한 법이 적용된 경찰의 선별사격방식때문입니다..
물론 가져올 땐 전세계에서 가져와 우리환경에 맞게 바꾸고,
그리고 다시 전 세계로 수출해서 한 수 가르쳐 드려야지요.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막말로 우리도 미국처럼 백주대낮에 학교에서 총질 하는 꼴을 보는 댓가로 저런 민간사격문화가 발달해야 한다면 그 때는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반면, 쟤들은 총기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차이를 놓고, 국가정체성이나 뭐 그런 차원으로 비약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미국과 1:1 비교 될 수 있는 국가는 전세계에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미국처럼 큰 민간 군사마켓의 존재 + 실전/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일들을 놓고 , 이것을 우리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게 되면, 그 대안의 모색에 있어서 오히려 반감이나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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