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작성한 글이라 말이 짧네요, 양해바랍니다 ^^)
오래전 운수업을 하시는 사촌 큰형님의 구형 체어맨을 운전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잊을수 없는 기억이 바로 시동이 안걸리고 키온을 하면 무슨 점검하는 그림이 나오다가 "OK!"가 떠야 시동이 걸리는
그때당시는 "이게 머야?" 하면서 이해가 안됐던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이정도 고급차를 타는 사람이면 그정도의 여유와 기다림은 있어야 하는 것이라 지금은 생각이 된다...
체어맨도 여러해를 지나면서 모양도 바뀌고 여러가지 변경이 있었지만 그 기본기는 변함없이 이 한마디에 신뢰를 가지게 해준다...
"벤츠"...
그 옛날 벤츠의 그 삼각 마크는 감히 어떤 국산차도 넘보지 못하는 그 위엄과 성능을 자랑했다...(하지만 요즘은 그정도 까지는 ㅋㅋㅋ, 비엠은 더함 ㅡ,.ㅡ;;)
여튼 그 벤츠의 심장과 혈통을 이어받은 기본기와 엔진, 미션은 오래되었지만 여전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써미트에 사용되는 V8 5000cc 엔진은 그중에서도 최고의 엔진으로 엔진을 통채로 수입해서 장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엔진가격이 무지 비싸겠지만 차가격도 무지 비싸지는 단점이 ㅎㅎㅎ
뽑은지 한달도 안된차라 시승의 기회는 없었지만 구형 체어맨W 3.6 CW700을 시승할때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차는 좋았으나 살짝 시끄러웠던 엔진소리가 기억에 남는다 흠...(기름 먹는건 말할것도 읍다 ㅋ)
각설하고 사진을 보자~
* 먼저 옆라인이다...50cm가 길다는데 밖에서 보면 큰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 체어맨W의 끝판왕임을 알려주는 Summit마크~
* 뒤에 역시나 이엔진이 비싼엔진이라고 잘! 알려주고 있다 ㅎㅎㅎ
* 가격과 품위에 비해 조금 소박해 보이는 그릴..., 그랜다이저가 생각나는 ㅎ
* 휠메니아라 역시나 휠사진이 단독으로 ㅎㅎㅎ, 쌍용차 휠 디자인이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기함급인데 조금 빈약해 보인다 ㅡ,.ㅡ;;;
* 블랙 포인트로 좀 멋지게 만들어주지 그랬냐!!! ㅡ,.ㅡ;;;
* 두둥~, 이차의 값어치는 실내에서 결정된다..., 그냥 끝이다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하리요...,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와 같이 만들었다는데..., 솔찍히 비행기 이코노미 한번 탄 나는 그냥 감동이다 ...여튼 실내에서 50cm의 비밀이 나온다...정말 광활하다..., 최고급 바우 가죽시트 질감은 그냥 둑음...
* 각종편의 장치는 기본..., 나무가 진짜 나무 같다 ㅡ,.ㅡ;;(진짜 나무 인지는 모르겠뜸 ㅋ)
* 이거도 Summit로 해줬으면 더 이뻣을 ㅋ
* 뒷좌석 컨트롤러인데 있을껀 다 있다(안마 이런건 기본) ㅡ,.ㅡ;;;, 디자인은 개취라 생략~ㅎ
잠깐이나마 써미트를 본 소감은...
실내 둑음...으로 좋은거 같다... 잠깐 앉았는데 일어나기 싫은 느낌...ㅋ
리무진 한번 타면 계속 타야 할듯...
울회사 체어맨님 차량 변경 : 체어맨-뉴체어맨-체어맨W-뉴체어맨W 써밋
다음엔 체어맨W와 극과극 체험 다마스 출고기를 기대하세유~
멎찐차 잘보고갑니다..
v8 5000L.. summit 멋지네요!
그래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차 입니다~
운전석 바람소리 가끔 2단미션충격 빼고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다만 주유소 가기바빠요~ㅋㅋ요즘은 캠핑에 미쳐
rv로 바꿨는데 그립네요~디젤 시끄럽고 허리아파서~ㅠ
아직도 집사람이 더블유정말 좋았었는데 잠이 자동으로 오는 차량이라고...ㅋㅋ
신제네로 갈까 심히 고민중인데 요즘 연비 잘나오는 차량이 대세라서..ㅋㅋ
관심있는 차라 기대하고 스크롤내렷는데.......ㅎㅎㅎ
전체적인 느낌을 알수가 없어요
다음에 다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변화가 없더라고요 에쿠스는 배신! 희안한 짓을 많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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