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내가 책임진다” 해병대 지원 봇물
“북한의 도발 어림도 없다. 나한테 맡겨!” 출처-네이버뉴스
가장 힘든 ‘수색’분야 4.4대1
이용권기자 freeuse@munhwa.com | 기사 게재 일자 : 2010-12-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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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2명의 해병대원이 전사했지만 해병대를 지원 입대하려는 젊은이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해병대원 중에서도 최정예 요원으로 손꼽히는 수색대 지원자는 첫날인 1일 모집정원을 크게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군 안팎에서는 “북의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입대연령에 있는 젊은 층들이 위축되기보다는 오히려 애국심과 안보의식이 더 고취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해 주목된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모두 971명의 해병모집에 이날 오전 9시까지 670명이 지원했다. 오는 13일까지가 지원마감일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지원자 수이며, 지원자수가 계속 늘어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 도발로 지난달 해병대에 지원한 사람 중에 취소자가 많을 것으로 우려했지만, 취소자도 거의 없다”며 “통상적으로 취소자가 일정수준 나오지만 이처럼 취소하는 경우가 없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추세라면 지난해 12월 해병대 지원율 2.2대 1보다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병과별 지원현황을 보면 기술분야병과 보다 전투분야에 대한 지원이 더 높았다. 해병 중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병과로 평가받는 ‘수색’분야는 1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경쟁률 4.4대 1로 이미 첫날 모집정원을 넘었다.
634명을 뽑는 일반전투병과에는 472명이 지원, 0.7대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밖에 ‘공병’분과도 26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해 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송’ ‘정보통신’‘무기정비’ 등의 기술 분야는 비교적 지원자가 적어 0.3~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병 지원자들은 신체검사와 면접을 거친 뒤 내년 1월20일 최종 합격되면 내년 2월7일(해병 1135기), 2월14일(해병 1136기)에 입대한다.
이용권기자 freeuse@munhwa.com
K2소총이 아직 지급된다면 백발백중일겁니다 설마 동사무소에서 주는 목총은
아니겠지요
암튼 요즘 20대초반 젊은이들 사고자체가 많이 바뀌었네요 음^^
ㅎㅎ 좋은현상^_^
물어봤는데 된다네요 안습...
^_^ 멋지심~ 저도 북한군 생포해서 스스로 자포자기할수있도록 만들어 보고싶네요
기회가주어진다면
단 1%의 전쟁가능성은 없겠지만
그래도 한나라의 대통령인데
^_^
정신상태가 썩은듯하고 사회역시도 젊은이들의 사고는 생생히 살아있지만
나이든 기성세대들이 문제인듯.......
씁쓸;;;
한 몇십년후에는 또지금의 젊은사람들이 물들어가겠지만요
쉽게 바뀌지는 않을듯
이렇게 지원율이 더 높아지거나 변함없다는건 아마도 국가안보의식이 높아졌다는건가요?^^
그래도 애국심이 남아있고..참보기좋네요ㅋㅋ
미군들의 야전잠바는 그 비싼 "고어텍스"지만 우리건 완전 싸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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