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사시미 작업하는 일했었습니다. 바다에서 조사가 고기를 낚으면 어창이나 쿨러에 살려서 오던가 아니면 시메를 해서 쿨러에 넣어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집에서 이 회를 어떻게 먹느냐...분분했지만 가장 맛나는 것은 냉장에서 숙성을 하는게 제일 맛납니다. 알다시피 활어가 죽으면 2시간이내에 내장에서 고래회충이 살속으로 파고 듭니다. 살리지 못할 경우 시메를 하거나 포를 떠서 쿨러에 담으면 일단 회충에 대한 염려는 줄어들고요. 문제는 상온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인데요. 차량이동시 올라간 온도가 냉장고에서 다시 냉장될때까지의 시간동안 바이러스가 증가할 확률이 높다는거지요. 본래 식감을 위해서 미식가들은 대부분 활어를 잡아 일정시간 숙성시켜 먹습니다. 횟집에서는 숙성시킬 시간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 저온으로 음식을 주고요. 왜 숙성한 맛이 좋은지는 인터넷 검색하세요. 찌질이들이 이런 내용 길게 쓰면 짜맞췄다고 징징거려서요. ㅎㅎ
저온을 일정시간 유지했다면 2일정도는 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치는 급속냉동해서 몇개월 후에도 해동시켜 회로 먹습니다. 냉장과 냉동은 차원이 다르지만... 마트에서 정한 유통기한의 진짜 의미는... 이 음식을 먹는데 가장 맛이 변화가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고요. 생물의 경우는 약간 더 길고 조미료는 음료의 경우 최대2배 이상 긴것도 있습니다.
근데 회 같은 생물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하루정도 숙성해서 드시지요.
저또한 선어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마트회라...글쎄요...바로 잡는걸 눈으로 보지를 못했으니 좀 그렇네요.
그냥 버리세요...
바로 먹을껄 ㅠㅜ
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건강을 위해서 과감히 버리세요...
저온을 일정시간 유지했다면 2일정도는 문안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치는 급속냉동해서 몇개월 후에도 해동시켜 회로 먹습니다. 냉장과 냉동은 차원이 다르지만... 마트에서 정한 유통기한의 진짜 의미는... 이 음식을 먹는데 가장 맛이 변화가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고요. 생물의 경우는 약간 더 길고 조미료는 음료의 경우 최대2배 이상 긴것도 있습니다.
먹는건 좀 신중해야죠...제가 현직에 있을때 하루 정도 지난 사시미는 회덮밥이나 쓰키에 내보내고
절대 이틀은 안넘겼습니다.다 버렸지요...물론 다른 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마트 회라면 뭘믿고 이틀동안 보관하다 먹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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