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우디a6 엔트리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당시 딜러가 엔트리에 달려있는 18인치 휠을 19인치로 200만원에 인치 업시켜준다하여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3년을 타다가 얼마전 타이어펑크가 나서 교체하러 갔는데 타이어샾 사장님으로부터
휠이 정품이 아니라 카피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와서 보니 타이어도 브리지스톤이 아니라 한국타이어였음...
분명히 구매할때 s6에서 떼어낸 정품휠이라 하였고, 딜러를 믿었기때문에 구매한것이었습니다.
바로 딜러한테 찾아가서 따지니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3년을 탔으니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아우디 본사에 전화해서 항의하니 딜러가 바로 꼬리를 내리고 정품 19인치휠로 교체해주는걸로 합의를 봤습니다.(타이어 없이 휠만...)
근데 19인치 휠이 새제품이 없는지 복원,도장한 중고휠을 보여주며 쇼부를 보려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끼고있는 카피휠까지 모두 주면 합의를 보겠다 하였는데
제가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0년에 자동차 구매할때 빼간 정품 새휠과 새타이어를 팔면 못해도 400만원 이상은 나왔을거고,
저한테 200만원도 받아갔고...총 600만원은 후려쳤을텐데...
지금와서 중고정품휠(알아보니 130만원)이랑 얼마하지도 않는 카피휠로 합의 보는게 잘하는 짓일까요?
신품순정휠+신품순정타이어가격 싸게 팔았다 하면 그건 니사정이고, 아님 새걸로 니가 가져 오던가 하시는 것이...
저 같으면 그냥 사기로 고소할듯요.
물가상승률도 고려하심이...
삼년이면...
흠...
그냥 새휠이랑 교환해주라고 물고 늘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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