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동생의 차는 마티즈2 스틱입니다.
지금 8년 정도 탔는데 겉모습은 그럴싸하나 내부는 정말....
기어가 2단에서 3단으로 안들어간다는 말에 어제 30분정도 테스트삼아 탔는데
출발한지 2~3분만에 뒤에 웬 은색YF가 따라 붙었습니다.
5~7분 정도를 계속 꼬리물기에 이어서 하이빔에 크락션 세례를 받았지요.
그냥 단순히 직선도로를 차선변경 없이 정속주행 했을뿐인데...
처음엔 뭐야~ 급하면 앞질러 가던가~ 하고 무시했는데 계속 따라오기만 하니까
나중엔 내 차에 이상이 있어서 뒤에서 저러나보다 싶어서 (이놈의 차가 트렁크가 자꾸 열립니다.)
갓길에 대니까 지나가면서 쌍욕과 함께...
"쥐_JOT 만한 차는 집에서나 갖고 놀으라"더군요.
마티즈는 쥐JOT 인가봅니다.
문닫고 천천히 다니면..야이미친년아..아우씨발년 뭐 이럽니다 ^^
그래서 전...!!문열고 미친듯이 쏩니다 ㅋㅋ
무시하세요 ^^
정속주행 이 잘못은 아닌데..
1차로 정속 주행은 밉상이더군요.
경차분들...다른차들신경안쓰시고 10중팔구는 천천히가시는분들 많아요
물론천천히가시는데..안전운전하시느라그러시는줄은 알지만..뒤에서 따라가면 답답하죠.. 주행시..다른차들과 속도는 비슷하게 맞춰주시죠...
또한가지..차크기가작다고 마구마구끼어들기하시는경차들많은데..특히...멀리서부터 우회전차선 밀려있는데...중간에 쏙끼는 얌채경차분들많아요..
다똑같은것같네요......경차를타서 이유없이서러운게아니라...몇몇분들때문에..다른경차분들도 그렇게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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