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을 따게 해주어야 하고...
또한!! 중고라도 차를 한대 사주어야 해야될꺼 갔습니다.
진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여!!
운전대 잡고 나가서 잘할수 있을지... 욕먹진 않을지... 사고 라도 나진않을지....~~
서인천신현동..e편한세상 으로 지금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인데...
그리로 이사가면 불가피하게 집사람이 운전을 하고 다녀야 할꺼 같아요...
회원님들중에.. 회원님들 만나서.. 여친이나 혹은 와이프되시는분들... 면허증따서..
운전 잘 해나가던가요?
아니면..걱정이..현실로 돌아오던가요?
혹시 회원님들만의 특단조치 단기운전연습같은거 시켜본적이 있으신지요???
요즘 자려고 누우면 이생각뿐이 나질 않네요... ㅜ ㅜ
그게 마누라 하나 살리는 길이며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민페를 끼치는 않는 훌륭한 길임을 인식시켜 주느라...
저도 김여사들 정망 지저리나게 싫어하는데...
진짜 이거 고민입니다...
도로주행 많이 시켜주면됩니다..
다만.. 주차하느라 한달에 한번정도는 벽이나 기둥에 쳐박고..
다행이 다른차는 안 박아서 다행이지만..
차가 앞 뒤 옆 군데군데 쑥 들어갔지요..
굴러가는 데는 문제가 없는지라.. 그냥 타고 다닙니다..
먼저 맞은 애가 의자에 앉아서 맞는애 처다볼때...
아~~저아이이고 싶다 이런기분...?
그나마 파라독스님은 다행이시네요.. 벽이나 기둥에만 박아줘도 한시름 놀거 같은데요..
면허증 따시고 얼마만에..익숙해지시든가요?
그러니까 대략 ...파라독스님이 조수석옆자리에 타셨을때..긴장이 풀린시점이..????
인지 붙일 자리가 없을 정도 였다고하니... ㅎㅎ;
그리고, 장롱면허 10년만에 운전한 경우라.
사이드미러/백미러 볼줄도 모르고.. 가르쳐 줘도 가르쳐 준대로 안하고.. 내 입만 아프고.. ㅎㅎㅎ
"D에 놓으면 앞으로가.. 이게 엑셀이고.. 이게 브레이크고.. "<= 이거부터 가르쳤네요
"정지! 브레이크! 브레이크!" <= ㅎㅎㅎ
면허따고 바로 하시는거면, 감이 살아 있어서 금방 하실거 같네요.
넘걱정 하지마세요.. 3개월 정도면 잘 하실거에요..
부럽습니다..
집사람이 면허증을따고...차도..혹은 골목길... 하~~~ 진짜 생각만 해도 머리가 터질것 갔습니다..ㅠ ㅠ
못할줄 알았는데..의에로 빨리배우더라.. 너무 잘하더라..
혹은.. 가르쳐도 소귀에 경읽기 더라..~~ 등등요 ㅠ ㅠ
일요일 점심먹고 바로 고속도로 진입하고 휴게소에서 마눌에게 핸들 넘김
사고나면 우리가족 다 죽는다 협박하고 마눌 두손으로 핸들잡게하고 나의
왼손으로 운전대 잡고 300km 왕복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잘 하더만요
여자분들.. 운전 감을 빨리 배우는 사람, 늦게 배우는사람 개인차이 입니다
요즘시대에 여자들도 운전할줄알아야 하고... 운전연수만 조금시키면 괜찮을겁니다
다만. 운전하면 스트레스는 각오해야하고 차는 여기저기 긁어먹고 부딫치고..
이젠 그냥그러려니 하고 가끔고쳐주고 세차해주고 마음편하게 삽니다
작년 딸에게는 운전교육할 내용을 작성해서 순서대로 익히도록 했습니다.
이중주차까지 완료하고... 이제는 혼자 운전하고 잘(??) 다닙니다.
혼자 운전 잘하고 다닙니다... <--이대목 완전 부러운 말같습니다.....
앞차랑 거리띄우면 뒷차한테 미안하다고 똥침하고 다니고 ㅠㅠ
여자들도 센스있으면 운전은 왠만한 남자보다 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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