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제 문제 인데
사귄지 3년 넘었구요 2년전에 여친 아버님이 어떻게 하시다가 그만 도박에 손을 데셔서 집팔고 지금까지 보증금500넣구 월세로 살고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지금 집주인이 방을 빼달라고 하는데 여친은 바로 오갈데가 없습니다
집주인이 매매 4천에 판다는데 여친어머니께서 저보고 이집을 사고 월세를 저한테 주신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이 가격은 내려갈것같지는 않고 계속 오를거같은건 확실한데
아직 결혼도 안한 여자친구와 저의 사이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 5년은 더 있어야 형편이 괜찮아 질것같다고 그때까지만다려달라는데 그 사이에 저희 사이가 안좋아지면 집문제로 인해 좀 걱정도 되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면 집을 어머니께서 따로 사주신다는데
어떻게 사주실지 의문도 되구 걱정입니다
저도 돈을 마련하려면 저축 해지하고 연금보험 5년 넣은거 다 깨야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혼자 판단하고 그러면 안되겠지요?
애인과는 별개로 생각하시고....돈 문제니까 확실하게 계약서 쓰고 공증 등 받고 월세 정확히 받고요....
현재의 집에서 살게해주는 것도 큰 혜택을 준 것이기에 나중에 뭐라고 하면 마음 아파도 헤어지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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