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저는 감자탕집을 운영하고있는 31살 사나이입니다..
손님중에는 진짜 신사숙녀분들도 계시지만 이상하게 저희가게는 흔히들 말씀하시는
진상손님들이 즐비하네요.. 가게를 하면서 싸울뻔한적은 수도없이 많습니다 ..
참는게 이기는거다.. 서비스업이려니 하고 생각하고... 그냥 그렇기에는 오늘 정말
화가치밀어올라서 저두모르게 손님께 싫은소리 했습니다 ..
드시고서 돈없는사람 별별사람들 많이봅니다 그런다고 신고하고 욕하고 그런적없구요..
하두 똥귀저기를 상위에다가 두고가길래 이쁜글씨로 그림그려서 귀져기 가져가세요
라는 펫말도 이쁘게 써봤습니다 어림없네요... 그래두 두고갑니다.. 심지어 어머!!
저두 귀저기 주세요~~~ 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희가게에는 아이들돌아다니지 말고 놀라고 놀이방은없지만 게임기를 여러대설치를 해놓았습니다
아무래도뚝배기들고다니다보면 뛰어다니는 아이들이랑 부딛히면 위험해서이지요...
조금전에 아주머니 2분과 아이들6명이 왔습니다.. 해장국2개.. 자리는 8명상자리 다차지하시고요
하지만 그런거 상관없습니다 .. 문제는 아이들이 하라고 설치해놓은 오락기위해서 멀리뛰기를하네요..ㅡㅡ
다른손님들이 인상찌푸리고 뭐라해도 안중에도없고.. 결국엔 오락기에다가 물을 부었네요..ㅡㅡ
순간 방전... 콘선트 뽑고 차단기 올리고.. 뒷정리... 직원들은 폭발일부직전이였죠..
그아주머니 2분은 미안하단말한마디 안하네요.. 우리아들~ 그랬쪄요~~ 괜찮아~~괜찮아~~
순간..욱했지만 참았습니다 다른손님들께 죄송하단 말씀드리고요..
그러고서 1시간...후...음료냉장고(옆으로여는것입니다) 열고닫고를 여러번..
냉장고앞에 그러면 안되~~~^^ 했지요.. 애기엄마가 그러네요.. 저기요
음료값주면되지 왜 아이한테 기죽여요? 헉...웃으면서 뭐줄까~하다가 그러면안되~~ 한건데...
것도 웃으면서..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손님죄송하지만 그럼 음료를 시키시면 되는데 ..
지금 손님의 아이가 다른손님들은 생각도 안하고 저러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한참바쁜시간에 오락기에 물부어서 차단기 내려가게했다면 보호자입장에서
미안하다는 말은 못하시더라도 표정이라두 지으셔야하는거 아닙니까?
라고 말씀드렸더니 다른데는 안그러는데 여기만 유독그러네요?
그러시네요ㅡㅡ 다른손님들이 그손님한테 뭐라고 하고계신와중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손님 저역시 손님같이 유난떠시는분 처음뵙니다...
그치만 서비스업이라는 식당에서 몸이아프건 집에 힘든일이있건을 떠나서
저희가게 찾아주시는 손님들께는 죽는한이 있더라도 웃는모습보이려 애쓰면서 장사하고있습니다
그치만 손님은 더이상 손님으로 안느껴지려합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떠들건 손님이 화를내시건 아무말씀안하시는 식당으로 가주세요
죄송합니다 밥값은 안받겠습니다 그냥 지금나가주세요...
라고 말씀을드리고 돌아서서 끊었던 담배한모금을 피웠네요...
정말 참을수도있는상황이였지만 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인지 오늘은 욱하는 성질을
내고 말았네요 .. 정말 다른때는 더한일도 많은데.. 오늘은 저두모르게 화가났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분통해서 회원님들께
일러바치고 갑니다... 즐거운시간 되세요...
이번일을 계기로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는모습으로 살겠습니다...
저두 아기낳으면 절대로 절대로 남한테 싫은소리 하지도 듣지도말게
교육시키려합니다^^
정모한번 추천하겠습니다^^
말로님 꼭 대박 나시고 항상 웃음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힘들때도 웃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자영업자분들 화이팅입니다! ^^
서비스업 하다보면 별에 별 쓰레기들 다있어요 진짜 사람 간보는것도아니고
진짜 참으셧다니 대단합니다 전 저번에 참다 참다 안되서 피자배달갓던거 피자 그대로 얼굴에 쳐발랏는데
'공부 못해도 좋다.. 건강하고 예의바르게만 자라기를....'
저런 그지같은 부모 안되게끔 살겠음돵.. ^^
말로말로님 힘내세용~ ^^/
축하한번더드리게요~ ㅎㅎ 사모님의 건강도 잘챙겨주시면서 1등아빠되세요^^
체인점으로 무지 큰 조xx라는 감자탕이 저희집 뒤에 있어서 가끔 갑니다.
가족 단위로 오다 보니 아이들도 무척 많구요.
놀이터는 별도로 만들어 놨는데 그 놀이터 갈려고 아이들 무진장 뛰어다닙니다.
그날 유독 뛰 다니는 놈이 있어서 붙잡고서 [다치니까 천천히 걸어다녀] 했더니
그것을 그 애미가 보고서는 저를 째려 보더군요.
되버렸습니다. 감자탕 먹던 사람들 다 뒤집어쓰고...난리도 아니였죠.
다행히 데인 사람은 없었내요.
그 애미라는 인간이 제 등을 차는것 부터 다 보고 있었죠.
무안해서 어쩔줄 몰라 하는데 다가 [아 ㅅㅂ 아파죽겠내. 그러니까 뛰지 말랬잖어]
그랬더니 죄송하다고 굽신 굽하더군요.
음식점에서 먼지나게 뛰는 인간들하고, 개생키 데려오는 인간은 사라져야 합니다.
공부가 다가 아니고 정말 기본 인성부터 올바르게 교육해야할텐데
저도 음식업은 아니지만 관련직종인데 정말 별의별사람많습니다.
다짜고짜 욕 퍼붓는사람도있고 그저 웃지요 ㅋㅋ
진짜 몰상식한 사람많습니다.
애새끼들 물건업어놓구,,막 만지구해두 야단안침..확 꺼져 소리가 목까지와두 참자
글고가면 저 혼자 ㅆ ㅂ ㄹ ㄴ 들 중얼중얼 내자신이 암울하죠..힘내시구 화이팅~~
확~!!!!!!! 파놓게..... 으이씨.......... 아우 혈압올라....... 끄응...........
이렇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요~
예전에 저한테 야!! 얼마있냐? 그러는분은 뵌적이 있습니다~ ㅋ
날 진상 처리 알바로 써주삼
왕도 왕다워야 왕이지..
진상은 그냥 진상이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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