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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대학생시절 연애하던 여자친구(지금의 와이프)를 두고 신검받을때 손 문제로인해 공익 갈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검사관에게 당당하게 전 현역가고 싶습니다! 라고 ㅄ같이 말을했고....
훈련소에서 전투경찰로 차출당해 개고생하고왔네요 ㅠㅠ
그래도 전 후회없습니다.
당당하게 현역나왔고, 직장에서 남들 군대 얘기할때 눈치보진 않으니까요;
당시 공익 못갔다고 울던 여친 생각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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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근(대학 휴학이고 걍 시골로 주소되엇잇엇는데...)이 나와버림
아버지 "현역안가면 니죽고나산다" ㅋㅋㅋ 바로 현역고고 하지만
신검 받는데 지각 설문조사 그래도 열심히 햇지만 설문조사에서 정신과로 끌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받은 설문지는 나를 더욱 이상하게 만들엇지만 당당하게 1급받고 155mm포병 지원에서 자주포병 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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