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겪은 경험담입니다.
본인은 대형마트에서 협력업체로 계약되어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글이 논란이 되면 제 모가지가 댕강 달아날수도잇는
그런 허수아비죠
명절 전 대형마트같은 곳은 시청같은곳에서 점검이 나옵니다.
마트내에 외부업체사람이 방문할시 해당 마트 보안실에서 방문증을
수령하고 입장하는데요
저희 사원이 시청직원들 방문시 해당 사항에 안내를 했더니
굉장히 기분나빠합니다. 지나가면서 본인도 봤는데 시청직원들이
점검을 하는 입장이라고 본인들 편하자 완전 마트나 직원에게
갑질하는거랑 다를게 없고 마트 직원이 친절히 설명해도
자기들은 무조건 싫으니 책임자 데리고 와라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책임자가 나와서 굽신거리고 퇴점 후 들리는 바로는
점검시에 그런사항은 모두 생략하고 책임자를 호출하라는 말을하며
이런 사소한걸로 점검자들 기분나빠지면 없는사항도 만들어 꼬투리를
잡는다는데 굽신거리며 기분좋게 해주면 있는사항도 없애서
좋은점수를 준다는 거랑 같은 의미 아닌가요?
정부에서 지정하여 점검한다는 사람들의 자세가 중립적이지
못하고, 자기들 기분대로 법을 무시해서 점검한다는 사항이
사고가 안날수가 없다는 생각밖에 느껴지지않습니다.
기분을 좋게하기위해 명절선물은 당연히 빠질수가 없나봅니다.
명절 전, 사무실에 용건이 있어 들어갔다가 임원책상에 올려져있
던 선물 리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경찰서 구청 시청 도청 직원
직급별로 보낸 현황 직급에따른 선물리스트 까지 윗물이 흐리니
아랫물이 흐린건 당연하고 우리나라의 고칠수없는 악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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