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현대 산타페 4발 풀옵을 출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출고날 차량 검수할때 본닛 단차가 너무 심해서 차량인수를 할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블루핸즈에서
본닛 단차를 바로 맞춰주길래 그냥 인수를 해서 잘 타던중 금일 차량 전구 교체문제로 아는형님 카센터 방문해서
차량을 리프트에 띠워보니
엔진아래쪽 오일이 많이 새어 있더군요....;;;
그래서 오일량 체크 및 새는곳 확인해보니 엔진쪽 호스쪽에서 계속 오일이 떨어지더라구요
잔량은 찍어보니 절반가량 누유상태임 ㅡㅡ;;
그상태로 오늘 발견 못하고 몇일후 발견했다면 엔진 붙었을거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파란손으로 가니 누유있는곳 확인하더니 이곳에선 수리가 힘들것 같다고
새차인데 이렇게 심한 결함 본적 없다고 하네요... 본사 사업소로 입고 하라더라구요.
파란손 에서도 오늘 발견하신게 정말 다행이시라고 말하더군요..
더이상 주행하면 안될거 같으시다고 이야기 하셔서 일단 빠진 오일량만큼 보충을 하고
4륜이기에 어부바 레카를 불러서 서울 금천구에서 인천 가좌동까지 레카로 싫고 왔는데 오는동안에도 오줌싼듯이 많이도 샜더군요..
차량을 어찌 이렇게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것도 4천만원이나 하는 차량을 이게 말이나 됩니까?
그리하여 사업소에 일단 입고해두고 그렌져한대 대차받아서 집에 지금 들어왔네요 ㅡㅡ;;
만약 오늘 발견 못하고 하루 주행이 보통 100키로 이상인데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퍼졌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이거 어찌 처리해야 할까요 이제 보름정도 된 차량이
이런데 여러분이라면 어찌 처리하실런지요?
해당부품 교환외에 특별히 해주는건
없을꺼 같습니다.
위로의 +1
미세누유보단 대량누유가 원인을 찾아 수리하는데 더 유리합니다..
오일이 뭍은부분을 새차처럼 깨끗히 안닦아주면 인수 안한다고 하세요..
뭘..새삼스럽게..놀라십니까..?
잘 수리해서 타세요..
그러려니이~~ 하시고요.
역시.. 썅늠의 빠도리시키가 눌렀겠죠...?
빠도라... 메리 크리스마스다..밥은 머꼬 댕기고...
그래놓고 잘났다고 고객과실이라고 겁나 지랄하던데요 싸가지 겁나없더라고요 차 다른걸로 환불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넘 하네요 정말 가서 차 환불요청해야되죠
호스에서 오일이 새면 호스를 교체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죠
호스에서 오일이 새는 걸 확인하고도 그대로 오일만 보충해주고 가라는 건 직무유기를 넘어 영업하기 싫다는 겁니다
엔진이 붙을뻔했다는 말을 할 정도라면 그 사람 정상적인 정비공 아닙니다.
피스톤이 실린더라이너에 붙는다는 말인듯한데...
그렇게 되려면 3단계의 안전장치를 지나야하므로 그럴 확률은 0.1%도 안 되고요~
오일량이 위험수위에 오면 경고등이 뜨므로 오일량 부족으로 고속도로에서 차 퍼질 일은 없답니다
현기가 깜빡하고 개븅싄들에게 간판나눔을 했나보네요..
아..실수도 있겠지요..
엔진오일이 호스에서 샌다면 그 호스는 되돌림호스라고 봐야합니다.
되돌림호스는 저압이므로 소홀히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요.
1만원 미만일겁니다.
호스 단가 얼마 안 하고 교체하는 데 20분도 안 걸립니다.
지극히 단순한 문제입니다.
정말 재수가 지독히도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호스 교체 후 또 새는 일은 없을 듯.
현기는 월래그래탑니다
불량 인정 했단게...
수리 후기가 궁금 하네요...
좋게 해결 되시길
현기 본사에 전화하세요
미친놈들 같으니
차를 저따구로 조립하다니
이렇게 문제점을 알려도 생산라인에 아무런 변화도 없겠죠
정말 그지 같네요
요즘 이런저런 문제로 골머리 썪는중입니다 ㅠ
'혹시 담배 태우십니까? 라이터 있으시면 정상제품 한번 불로 지져보세요. 딱딱해지는게 당연한겁니다. 히터에 넣으면 안됩니다. 그건 책임 못집니다.' 했더니 한다는 말이 '그게 문제라면 이야기는 해보겠지만 작업자들이 손아프다고 안하려고 할건데....'라고 하더군요. 예술적인 마인드에 두손두발 다 들고 니 알아서 하고 대신 우리한테 책임 묻지 말라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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