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가 한창 개막 중인 요즘인데요.
기사로 내용을 접할 때 마다 자동차의 디자인과 기술력에 경의를 표하곤 합니다..ㅋ
저는 작년에 진행했던 2013 서울모터쇼를 스타트로 자동차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세계 5대 모터쇼인 제네바모터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파리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쿄모터쇼는 가볼 엄두도 못내고 있네용 ㅠ
하지만 올해 5월에 개막 예정이 부산모터쇼에는 다녀올 예정입니다
~ ㅋㅋ
현재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여러 자동차들이 소개됨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저는 르노 트윙고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제네바모터쇼에서 소개되는 국산차는 뭐… 드릴 말씀이 없고요.
수입차 중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깝게 느껴져서 그런가 봅니다 ~ ㅎ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소형차가 큰 인기 몰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있는 경차나 소형차의 모델이 적은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제네바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3세대 르노 트윙고가 한국에 수입된다면..
모닝, 레이, 스파크
보다 큰 인기를 누리며 소형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의 옛 명성을 되찾을 것 같기도 할 것 같기도~
르노 트윙고는 팝 컬러 시리즈로 화이트/레드/옐로/블루 4 가지 톤으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국내에 들여온다면 여성분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트윙고 라이트 블루가 이쁜듯..ㅋㅋ
1세대 르노 트윙고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성공한 차로 시작을 했는데요~ 2세대 트윙고에서는 조금 주춤하다가 3세대 트윙고에 대한 반응은 다시 뜨거운 것 같네요
현재 개막 중인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된 르노 트윙고는 이전의 트윙고 대비 확실히 차별점이 있는 것 같은데요.
3세대 트윙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엔진을 트렁크 아래에
달고 있다는 점입니다.
경차는 아무래도 실내 공간이 협소하기 마련인데, 엔진을 트렁크
아래에 장착함으로 실내 공간이 조금 더 넉넉해졌다는 것은 경차로서 큰 경쟁력인 듯 합니다.
또한 피아트 500이나 미니처럼 르노 트윙고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자신만의 특성이나 개성을 중요시 하는 시대니까 이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네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이 담긴 차 ~ 좋습니다 ㅋ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르노가 공개한 것은 트윙고 뿐만이 아니라, 1.6L트윈 터보 엔진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르노의 트윈 터보는 최고 160마력, 최대 38.7토크의 힘을 자랑하며 높은 토크와 고출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는데요~
이 트윈 터보 엔진은 중형차 이상의 세그먼트에 장착된다고 하네요. 트윙고가 트윈 터보를 달고 수입되면 대박일텐데요….. ㅋㅋ
르노는 2010년 부터 다임러와 협력하여 엔진 플랫폼을 공유해 왔는데요. 엔진 기술력이 좋은 르노와 다임러의 합작인 만큼 혁신적이고 대단하다는 반응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이상으로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노 트윙고의 상세한 정보 공유를 마칩니다 ~ ㅋ
.6 디젤 트원 터보....... 디젤 주제 리터당 100마력을 상위하는 출력.....
르노의 F1 노하우가 적용 되었다고 합니다....
개선된 디자인에 저 엔진 얹으면 장난 아닐 것 같아여 ㅋ
서민5호 디자인 때문에 판매율 부진해서 임프레션 디자인을 한국 디자인실에 알아서 하라고 맡겼었습니다.
임프레션 출시하고 반응 좋았죠.
그게 시초가 되어 이번에 한국 디자인실의 케파가 넓어진듯 합니다.
저 엔진이 도입되면 국내 시장 싹쓸이 하겠죠.....
하지만 쉐보레도 좋은 오펠엔진 한참 나중에야 풀어주는 상황인데 과연 풀어줄지 의문 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