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전전긍긍하면서 .. 객지생활 하며
나름 마음 정리해가며 잘버티고 있는데..
이런저런 사고 까지 터지고 하니..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괴롭네요
가족들한테만큼은 아직 약한모습보이기싫어서
강한척, 아무렇지 않은척 하고 있지만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제모습에 요즘 너무 무섭습니다..
옛날 아버지세대때와 비교한다면 고생의 고짜도 못꺼내겠지만..
한심할만큼 제가 미우면서 남은 앞일이 너무 깜깜하고
아.. 어디 속시원하게 털어놓을곳이 없네요.....
힘내바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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