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mn.kr/sub_read.html?uid=9908
기사 일부 발췌인데 ㄹㅇ 역겹네요...;;
1960년대 후반까지 영화 두 편에 주연 여배우로 출연, 한국 영화의 톱스타로서 앞날이 촉망되던 미모의 영화배우(서울 명문대 출신)가 당시 결혼 1년 만에 첫아들까지 얻는 등 행복한 신혼생활로 동료 선후배 배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었다. ‘ 호사다마’라 했던가? 운명의 여신은 이 여인의 행복에 샘이 났던지 행복한 이 가정에 살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어느 날 난데없이 청와대의 채홍사(採紅使, 연산군 때 전국의 창기 중 미인을 뽑아 왕에게 바치던 벼슬아치) 한 분이 집에 나타난 것이다. “각하께서 모셔오라는 명령이십니다. 잠간 청와대에 다녀오시게 화장하시고 15분 이내로 떠나실 준비를 하세요“하는 게 아니가!
순간 눈앞이 캄캄했다. 워낙 박정희대통령의 부름에 응했던 연예인들이 많았던 시절이라 ‘내게도 올 것이 왔구나!’하는 체념과 함께 사랑하는 남편과 갓난 아들의 얼굴이 눈앞에 스쳤다. 그러면서 “이제 갓난애의 엄마로서 신혼 유부녀입니다. 홀로 있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저는 좀 빼 줄 수 없을까요?”하고 애원했다.
당시 많은 연예인들이 각하의 부르심을 영광스럽게 받아들였던 것과는 달리 이 여인은 현 남편과 만날 때 까지 연애 한 번 못 해 본 순진한 여성이었으니 각하의 부름은 상상도 못 했던 충격 바로 그것이었다. 허나 각하가 어떤 사람이라고 그런 말이 통했겠는가.
“잠간 다녀온다는데 웬 말이 그렇게 많아요?”하고 위압적인 자세를 취한 채홍사의 자세를 보고 더 반항했다가는 자신도 또 영화제작 스탭인 남편도 당장 영화계에서 매장될 것을 안 여인은 순순히 따라나설 밖에 없었다.
안내된 곳은 청와대가 아닌 그 옆의 다른 장소(후에 알고보니 궁정동 안가)로 그 다음 날 새벽까지 각하의 ‘성노예‘가 될 수 밖에 없었다.
눈이 퉁퉁 부어 집에 돌아오니 남편은 뜬 눈으로 밤을 샌 듯 샐쭉해진 얼굴에 눈물이 글썽, 역시 울고 있는 부인의 설명을 듣고 부드럽게 위로해 줬다. “옆집에서 검은 차가 당신을 태우고 갔다기에 다른 연예인들처럼 우리에게도 차례가 온 것을 알았다”며 부인을 부둥켜안고 한 없이 울었다.
그런데 1회용으로 끝나던 다른 연예인들과는 달리 이 여인에게는 1주에 한 번씩 계속 채홍사가 찾아 왔다.
한 달이 지났다. 그간 체념 속에서 살아 온 남편은 이날따라 울상을 하면서 “여보, 놀라지 마, 나 오늘 무시무시한 곳에 끌려갔다 왔어, 최단 시일 내에 당신과 헤어져야 두 사람 모두 심신이 편할 거라는 협박이야, 아무래도 우리 갈라서야 하나봐. 어쩌지? ”하며 울먹였다.
부부는 밤새도록 뿌리칠 수 없는 운명을 원망하며 울고 또 울었다. 둘이 모두 사는 길은 빠른 시일 내에 이혼하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길 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결론 밖에는 다른 길이 안 보였다.
그러고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남편은 바로 그 뒷날부터 자취를 감추었고 방안에서는 남편이 쓴 쪽지 한 장이 발견됐다. “여보, 나를 데리러 온 사람이 밖에 기다리고 있어, 따라가야 해. 날 찾지 마. 그게 당신도 사는 길이야. 우리 아이를 잘 길러 줘. 먼 훗날 다시 만나, 사랑해 여보. ” 이게 마지막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각하는 한 밤 중에 여인과 몸을 섞고 나더니 내가 부자 미국인을 소개할테니 당장 결혼해서 미국으로 가 살라고 명령했다.
여인은 무슨 후환이 있을지 두려워 목을 앞뒤로 흔들었지만 내심은 각하의 속박에서 해방된다는 희망 섞인 기쁨도 자리했다.
신랑은 뜻밖에도 60이 넘은 미국계 할아버지로 신부될 여인의 아름다움에 마냥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 노인은 결혼 후 6년 만에 많은 재산과 두 아들을 남기고 저 세상으로 갔다.
40여 년 전에 이토록 기구한 운명을 지녔던 할머니(현재 75)가 순간이나마 행복했던 신혼시절을 회상하며 현재 미국 하늘 아래 전 남편의 아들, 미국인 남편의 두 아들 등 세 아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 후 전 남편과는 자신이 재혼한 탓도 있어서 완전히 소식이 두절 되었다고 한다.
나라를 위해서가 아니고 자신의 욕구충족을위해 더러워
그냥 땅에 매장됨!!!
물론 모든걸 털고 외국으로 나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미 박정희 눈에 박혔으면 밀항 아니면 그것도 불가능입니다.
상대는 독재자입니다
지금에서야 말이 쉽지 그당시면
사람목숨이 파리 목숨일겁니다...
사람이다 보니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 님의 말처럼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냥 죽이면 다행이지요..
온갖 고문을 당하고 평생 불구로 살아갈 수 도 있습니다..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60620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33077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1025000153
간단히 이야기하면 칼등 강도에 의해 집안이 털리거나...
흉악한 강간범에 의해 연약한 여자들이 강간을 당한다거나..
님 말대로라면 강도한테 당한것도 이상하고 강간범한테 강간당한것도 이상하네요..
저 빡통시절이 어땟는지는 님도 아신다고 하셨죠
지금으로 치면 칼든 강도나 강간범은 애교수준이에요...
자기 혼자만 당하는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어떻게될지도 모르는 극심한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유신시대 10.26 다 겪어봤구요. 그래도 난 ak님 생각에 동조합니다.~
인터넷에서 키보드 붙잡고 허세를 떠시나 그래 ... ㅉㅉ
또한, 검찰은 피고인 심문조서 없이 기소하는가 하면, 같은 혐의인데도 불구하고 불구속과 구속으로 이중 잣대를 들이대는 법원의 형평성 없는 법적용에 대하여 유명무죄, 무명유죄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 한겨레저널 <김현철 칼럼> ‘박정희의 승은 입은 200여명의 여인들’을 스크렙하여 포털사이트에 게제한 박모씨와 고모씨를 중앙선관위가 후보 비방 및 허위사실유포혐의로 고발하여 재판중이다.
그래서 그 애새끼도 18년인듯...
그러니까 지 꼬붕한테 대갈빵 맞고 뒈졌지.
씹질에 미친 독재자를 너무 깨끗하게 보내줘 아쉽긴 하지만...
인과응보라고 결국 닭년도 총맞아 뒤지기를 기원하고 염원합니다~
새벽에 바가지 박박 긁으니, 원투 펀치 나가고 마눌 아침에 눈탱이 시퍼렇게 나온적 한두번 아니라고 j필이 횽아가 까발렸죠.
그런 중에도 한목 잡을려던 모녀가 찾아갔다가 쥐텨져서 갔다는 말도 있습니다.
한일협정으로 위안부 할머니들 팔아먹은 원조가 박정희입니다.
베트남 파병으로 국민들 목숨값 털어먹은 놈도 박정희
저런새끼가 무슨 경제부흥을 일궜다고
아직도 반신반인에 절까지 하는 노친네들은
박정희 이하 그에 빌붙어서 기생하던 친일 매국 정권들하에 세뇌당한거예요.
이토 저격만큼 큰 공을 세우신분 같습니다
과장은 있겠지만
전혀 사실 무근의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경제 발전 시켜서
국민들 배 채웠다고 존경?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의 딸 정권에서
국민들이 개 돼지란 말이 나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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