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콰트로 시스템이 전륜기반이라고 들었는데요. 이것이 콰트로의 성능에 연관이 있나요?
비머의 x드라이브나 벤츠의 4matic은 구색만 갖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에 x6가 풀들로 덮힌 가벼운언덕을 못올라가는 동영상을 top기어에서 보았는데 촬영차였던 레인지로버는 가볍게 올라가더라구요. 아니면 이것들은 후륜기반의 4륜시스템이 연관되있는 것인가요?
고수님들 답변부탁드립니다.
참 저번에도 질문드렸었는데 고급차중에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기능있잖아요.
항상 덜 닫고, 자동으로 닫히게 두어야 하는것이 맞나요. 아님 그냥 평범하게 닫고 안닫혔을때 닫히도록하는 것인가요?
그냥 계속 세게 닫아도 되나요?
외국영화에서는 그냥 닫는 모습을 많이 보아서...
레인지 로버는 터레인 리스폰스 기능도 있고 좀더 많이 개입 합니다 올터레인 인거죠
후륜 기반이라고 해도 요즘 suv 대부분 상황별에 따라 80%까지 무게 배분 합니다
그냥 문은 편히 닫으시면 되요 어차피압축도어가 고상하신분들 살살닫는거에 스트레스 받은 기사 님들을 배려 한기능 인거 같아요 그건 ㅎㅎㅎ
4matic은 후륜 55 전륜 45인가 그렇다고 브로슈어 적혀 있네요 ..!!그러나 노면에 따라 개입 해서 정점 70퍼센트 까지 움직인대요 ...
암튼 중요한건 미션위치나 4륜에대한 레이아웃이 뒤차축에 더많은 토크가 가게끔되어있습니다. 고로 전륜우선은 아닌거죠.. 전륜우선의4륜은 볼보의 4륜과..싼타페4륜 스포티지등등 엔진이 가로로 놓여있는 차들입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랜서에보의 경우 가로베치엔진이지만 토크가 뒤로 많이 가게끔되어있으니까요.. 제작사의 의도에 따라 적용되는듯합니다.
fashion75@naver.com
요번에 부분변경 a6 뉴a4의 경우 전45 후55 임으로
후륜기반 4륜 시스템이라 볼수있습니다
확실히 기계식 AWD라는 장점은 무시못합니다만.. 그렇다고 요즘 전자식 AWD들의 성능이 낮냐.. 하면 그건또 아니거든요...-_-a
예전 투아렉이나 ML63AMG를 몰때 지인분들과 하드코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오프로드들 돌아다녀 봤습니다만... 딱히 부족하다.. 싶은 느낌은 없었거든요.
오히려 콰트로 시스템이 적용된 Q7이 생각보다 오프로드 성능이 뒤떨어졌다는..;;
어쨌든 개념적으로 접근한다면 확실히 콰트로 시스템이 우수한 AWD시스템이긴 합니다만, 그에 못지않은 시스템이 4매틱과 X드라이브입니다.
현재 저도 X6 디젤을 몰고 있습니다만... 얼마전 폭설내렸을때 꽤 쏠쏠하게 재미를 봤거든요..^^
재미있는건... 몇년전 얘기이긴 합니다만... 동호회분들과 계룡산 오프로드를 뛴적이 있는데요.. 그때 비가 제법와서 진흙 범벅인 언덕길을 넘어갈 일이 있었는데..
X5는 물론 Q7, 레인지로버도 제대로 못올라가는 길을(X5는 그냥 아얘 바퀴자체가 멈춰버리더군요...;;) 그나마 버벅대고 올라간게 제차였던 투아렉과 그랜드 체로키였습니다..ㅋ
그때 이후로 AWD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게 되었습니다..ㅎ
막연히 브랜드에서 광고하는것만 가지고 판단하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현재 시판차량에 달려나오는 AWD시스템중 가장 혁신적인 시스템을 언급하자면 전 혼다에서 개발한 SH-AWD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나중에 아우디에서 비슷한 개념을 적용한 콰트로 시스템을 개발하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혁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