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높구요
oecd국가중에 딱 중간수준입니다.
물가도 중간수준이며 시간당 생산성은 하위권이죠...
밑에 어떤분이 생산성은 바닥을 달리는데 돈은 유럽국가 만큼 받을려한다...ㅋㅋ솔직히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입니다.
우리나라 근로 조건이나 복지수준 아시죠?
옆나라 일본보다 떨어지고 유럽에 비하면 후진국 수준입니다. 당연히 근무시간도 길죠
적절한 휴식이 생산성을 올린다는건 초등학생들도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몇일전 뉴스에 우리나라 여가의 질이 세계 최하위라고 나왔습니다. 퇴근후 집에가면 대부분 티비만 봐요
왜그럴까요?
잔업 특근은 존나 시키고 몸은 피곤한데 그냥 집에가서 쉬어야죠 다른거 할 시간이 없습니다.
유럽국가 아니 옆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퇴근후 여가시간 한국보다 많아요
많이 쉬어야 일도 많이하죠
겉으로 보이는 최저임금수준 적당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대부분 근로조건을 생각해보면 결코 적당한 시급이 아닙니다. 오히려 적은편입니다.
8천원? 자영업 다망하고 월급제로 바꾸고 100주고..
알바안뽑고 사장이 직접하고 둘다 망함
30만원으로 벌벌떨면 사업이 아니죠
불쌍~
그럼 자영업자들은 그만큼 버는거구요~~
왜 본인가게만 생각하는지참~
그만큼 내수에서 돈이 돌수 있다는 말입니다~~
단지 전제조건이 대기업에서 단가 후려치는거등등 원가 현실화가 되어야 되는거죠
이런 조건없이 무작정 올리면 솔직히 중소,대기업하청업체들은 죽어나가죠~~
매장 점장일 하고있습니다 저도 월급 받는 입장이지만 직원들 월급 주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근데 제돈주는거 아님에도 불구하고 돈주기 아까운 쓰레기새기들이 넘쳐납니다
정말 열심히 일 잘해서 더챙겨주고 맨날 맛난거 사주면서 잘 챙겨주는 직원 있는 반면에
최저임금 주는것도 너무너무 아까워서
십원단위까지 계산해서 주고싶은 지랄같은 애들이 거진 90%이상입니다
그래서 앵간하면 그런애들 안받고 짜르던가해서 잘하는 애들 더주려고 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뭐 올리면 30만원 차이라 하는데 업종마다 다릅니다
제 매장은 시급 8천원 되면 바로 문닫아야됩니다
안그러고 장사 계속 할려면 알바 싸그리다 짜르고 최소인원으로
지옥같은 근무환경에서 일해야됩니다.
이에 연결되서 밑에 뭐 임금이 올라가면 그만큼 소비 한다하는데요
임금 오르자마자 해야되는건 단가 올리는겁니다
1인분에 7000원하던 걸 바로 만원수준으로 올려도 될까말까에요
그럼 그게 그거되는겁니다 그런게 생각처럼 딱딱 들어맞지가 않아요
짤려나가게 되는 애들은 어디가서 일구합니다
시급 8천원 줘야되는데 면접 호구같이 보겠어요 ??
최저임금 문제는 그렇게 단순한게 아닙니다
좀만한 매장하나만 봐도 이렇게 답이안나오는데 무슨..
우리나란 비싸야 산다는 인식이 있어서 쓸대없이 비싼 품목이 엄청납니다. 과자만 봐도 그렇구요 최저임금으로
최소한의 삶을 보장받기 어렵다고 봅니다.
일만하는 노동자로 보니깐 문제가 되는거죠.
투자의 개념을 모르시는건가요?투자는 언제나 리스크가
따릅니다.가령 사업주가 10명에 투자해서 2~3명의
제대로된 직원을 뽑았다면 그건 성공한 투자에요.
최저시급이 늘어야 소비도 늘고 자영업도 삽니다
수입이 많고 남는돈이 많으면 그만큼 지출도 많습니다.
지금 내수경제가 얼어붇은 가장큰 원인이 중산층 몰락에 있는건 알고계시죠??
직장인들 근로자들이 남는돈 저축하고도 남는돈이 있어야 어디가서 돈을쓰죠
그 돈쓰는게 바로 자영업자들한테 쓰는겁니다.
부자들이 왜 씀씀이가 큰줄압니까? 남는돈이 많아서에요
남는돈이 있어야 돈을 쓸거아닙니까?
고용과다에 따른 지출증대.. 맞습니다.
허나 임금인상에 따른 노동력의 양질화는 놓치시는군요.
6000원 받아가며 누가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합니까??
8000원 줘보세요. 10명이 할 일?? 7~8명이 훌륭히 소화해 냅니다.
노동 시간에 대한 압박을 노동력의 양질화로는 풀어볼 생각 조차 안하는게 문제인겁니다.
적게 줘가며 양질의 노동력을 바라는것부터가 모순이죠.
일예를 들어드립니다.
가끔 런칭행사때문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씁니다.
6시간 기준 5만원에 구인광고 냅니다. 벌떼같이 모여듭니다.
그리고 그 6시간을 정말 열심히 일해줍니다. 직접적인 경험입니다.
돈 나가는게 무서우면 장사 어떻해 하실려고요...?
준 만큼 뽑아내는게 경영인의 할 일이지, 조금 주며 부려먹을 방법을 찾는게 경영은 아닌듯 합니다.
조금주고 많은 양의 노동력을 원하십니까?? 그건 도둑심보죠.
예로 들어들인 것은 매년 하고있는 행사입니다. 물론 타 업체들은 6시간에 3만5천원줍니다.
처음에 그리 따라하다가 개피봤죠. 다시 다 손봐야하고 시간때우는 모습 봐야하고..
돈나가는거 저라고 안 아깝겠습니까?? ㅎㅎ
바라는거보다는 먼저 변해주는게 쉽고 편해집디다...
알바들 죽도록 열심히 일하고 가며 늘 말합니다.
"대표님 이런 행사 있으면 연락 좀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행동으로 해보시면 느껴보실것이고 느껴봐야 압니다 ㅎ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저임금이 많이 오를수록 결국 물가도 그만큼 올라서
화폐단위만 커지는 결과가 될 겁니다.
또한 최저임금이 급격히 상승하면 물가가 그것을 따라잡는 동안
실업률 상승 및 고용시장 불안감 가중, 기존 인력의 노동력 착취가 이루어 지겠죠..
물가를 억제하지 못하고 최저임금 올리는건 그저 조삼모사에 불과 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상승은 곧 소비증대로 소비증대는 자영업자에게 고스란히 갑니다
괜히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최저임금을 올리는게 아닙니다. 남는 돈이 있어야 돈을쓰죠
미국이 선진국은 맞지만, 실제 가서 살다보면 홈리스(거지)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알고 계신지요..
그 사람들이 최저임금이 작아서 거지생활을 할까요??
미국의 최저임금과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을 단순히 금액의 크기로 비교하심 안됩니다.
도태시키는거
현제는 한쪽으로 치우쳐진 균형으로 잘 맞춰져있죠.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한번에 많이 오르는것이 얼마인가요..?
그동안 너무나도 저급한 시급으로 일관했다고는 생각 안하시나요??
ㅎㅎ 아~~ 저도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 가입대상이 됩니다. 이거야 말로 진짜 나라가 문제인거 같네요.
뻔한결과아니겠어요 ?
수요가 증대되니 기업은 돈을 더 벌수있게되고 사업이 번창해서 기업 덩치가 커지니 일할사람이 더 필요하고 그럼 고용이 증가하고. 애초에 월급을 못줄정도로
경쟁력이 없으면 다른 사업등에 밀려 망하는 거고, 애초에 임금이 아니더라도
계속 발전해가는 경쟁력있는 기업은 망하는거지. 그럼 망한회사직원은 어쩌냐고?
경쟁력으로 이겨 덩치가 더 커진 회사로
이직해야죠. 그럼 편의점 같은 크게 기술력이 등의 경재력 차이가 없는 가게들은?
위에 말했다시피 월급이 오르면 지출을 더해서 가게 소득도 올라간다고 답답하네
저도 직장인이고 주야 교대 근무합니다.
당연히 오르면 정말 좋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기업에서 단가 후려치고, 분기별로 단가 조정하고 있는상황에서
무조건 최저임금만 올리면 죽도밥도 않됩니다.
현실적인 단가후려치는거에대한 대기업들의 자정노력이 없는한 힘든상황이죠~~
단가는 점점 후려치는데 무슨수로 에휴~~~~
통일만이 대박입니다. 맘에 들지 않는 대통령이지만 통일이 대박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 공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산업들은 거의 포화에 정체가 심각하고 중국을 비롯한 후발주자들에게 언제 따라잡힐지 모르고 땅덩어리는 좁고 자원은 없고.. 답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건 통일특수 뿐입니다. 우리나라로 흡수통일만 잘 이루어낸다면 정말 대박의 기회가 오기는 할건데...
후- 최저시급 1만원으로 올리는거 적극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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