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는 자정쯤에
서해안선 하행선 안산ic-비송ic부근 새벽에 보수작업이 진행중이였습니다
(둔내 분기점 다리 밑)
제차는 뉴투스카니(검정색) 였고 제가 2차선으로 진행중이였고 가는중에 앞에 갑자기 꼬깔콘(점멸,반사체부착 안되있는)이 보였습니다
놀라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제차가 끝차선 가드레일을 박고 180도를 돌고난 후에
멈춰섰습니다 내려서 정황을 보니 꼬깔콘(점멸)만 있고 그도로또한 커브길이 끝나는 지점이고
로봇으로 경광봉을 흔드는것 또한 없었습니다 . 유도하는 사람역시 없었고
제가 상황을 보니까 제차가 사고나기전 5분전쯤에 카니발 한대가 사고난상태였고
공사인부들은 제차에 사고가 나고나서야 부랴부랴 통제를하더군요
또한 제게다가와서 사람이 얼마나 다쳤는지 아무도 오질 않았습니다.
멀리서 LED 화살표시하는 차량역시 없었습니다 공사현장과는 800m앞이라고하고
카니발 사고현장에서 15~30m앞 정도에 꼬깔콘이 있었습니다
하행선은 가로등도 없고 사고지점이 다리아래였고 다리위로 다른고속도로가 있었습니다.
경찰과 증언도 다름니다(경창증언은 유도하는 인부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사고날때는 유도하는 사람이있는것도 꼬깔콘이 멀리서 보이는것도 아니였습니다
가시거리가 약 30미터정도였고 카니발사고지점에서 약15~30미터 정도 앞에 꼬깔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꼬깔콘 위치는 ↘이런씩으로 1~3차선까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유도하는사람이 있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카니발 사고가 났음에도불구하고, 고속도로라면 통제를하거나 안전바를 적어도 50~100M정도에설치를해야하는걸로 아는데 그런조치또한 없었습니다
카니발 승차했던 사람들은 제가 차고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하고 분명히 유도하는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카니발 차량역시 공사 현장근처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관리하는쪽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들어보니 카니발부터 제가 사고가난 시점이
한쪽차선을 공사를 끝내고 옆차선으로 이동하는중에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이런상황에서 제가 보험쪽에서는 특약(차대차 끼리 사고시 자차 허용)때문에 제대로 보상을 받을수없다고
민사또는 직접 해결을 봐야한다고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잘모르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있는 상태라 어떻게 사건처리를 해야할지 잘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공사 감독했던분도 28일날 찾아온다고 하고 급하게 일이 생겼었다며 29일 월요일날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직도 찾아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경험,유사한일이 있었던분은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급박합니다.. 현제 도로공사측에서도 제게 과실을 물으려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