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당했으면..이렇게 빡돌진 않을듯..
부모님이 아파트내에서..피해자가 되었는데요..지상에서..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던 도중..내려가는길이..몇도각도의 커브도 없
는..완전 직선내리막..내려가는데..뭔차가 불안하게 올라오더랍니다..그래서..아버지가..오른쪽으로 좀더 붙여서 내려가는데..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차 전면으로 떼려박았답니다..부모님이 연세가 좀 있으신데..알고보니..젊은년인데..
차에서도 계속 안내렸다고 하네요..(이대목에서..완전 빡돌아서..집 찾아갈려고 했는데..어른들이 다그치시네요..)
근데 더 황당하고, 개같은게..과실이..10:0이 아니라..8:2나 7:3정도 나올듯 하다네요..
그리고 아버지차가 14년된차라 차량가액이 50만원이라..수리비 보상이 그렇게 밖에 안나온다고 ..본넷까지 찌그러졌는데..
(제차는 따로있지만, 아버지차가 저에게 있어선 정말 가족과 같은 차거든요..고등학교때 그차로 등교하고, 첫사랑도 뒷좌석에
태웠고, 군대 휴가나올때도 타고, 첫입사하고도..몇달간 그차로 출퇴근한..너무 가족같은 차인데..아마 폐차 했을 상황이였다면
눈돌아가서..가해자들 찾아가서 어떻게 했을진 저도 모르겠네요..)
말이 길어지는데..가해차량이 수입차7~8천 정도 되는차라..과실이 0이 아니라..부담을 해야할 상황까지도 갈 수 있을것 같은데..참 어이없네요..
과실이 10:0 나오지 않은것도 황당하고, 미친 가해자 차량 수리비를.. 부담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차상하고, 몸상하고, 마음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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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수입차는 피해 다녀야 합니다....
저도 차는 정말로 좋아하는데.. 람보나 페라리 공도에서 마주치면 가까이에서 보고싶어도 멀리 떨어진 답니다..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그런쪽으로 자문도 구해보세요
관련 법조인이라고 할까
정말 개한민국 하루 빨리 총기 자유화가 되어야 할텐데
아무짓도 안하고 반대로넘어왔다는건 갠명허증뺏어야하는거지 장애가있을테니깐
어떤사람한테 그런이야기 들으셨는지몰라도 진정하시고 여러방면으로 알아보시고
해결하세요. 분명 그쪽여자분보험직원이 그런말 씨부렸으려나? ; 무튼 외제차던뭐던
사고낸쪽에 외제차란이유로 피해자쪽이 보상을해줘야한다는건 말이안된다생각함.
내일..좀 알아봐야겠네요~돈이 문제가 아니라..상황이 ㅈ같아서..이대론 못넘어감..
의외로 10:0 과실 꽤 나옵니다. 몰라서 하는 소리지....
이상한소리하면..g지랄 할려구요~ㅎ
힘내십시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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