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상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필자는 교차로 신호받아 직진중이였고 김여사께서는 우측에서 슬금슬금 나오면서 직진에 합류하려는 듯 보였습니다.
직진차량들이 많아 "에이 설마 들어오겠어?"했으나 역시나 대각선으로 물고 들어오네요.(밑에 비슷한영상 있음)
순간 놀래서 클락숑을 눌렀죠... 그때 전 김여사의 모습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거슨 바로 김여사께서 클락숑에 너무 놀란 나머지 핸들을 잡고있던 두손은 어느새 자기 얼굴앞에 가따 대더군요.
입모양은 "엄마야! " 두손을 잃은 차는 그대로 쭉 대각선으로 직진하다가 도로 한폭판에서 대각선으로 정지하더군요.
물론 뒤에서 따르던 직진차량들도 위험했죠..그렇게 김여사님의 아토스는 너무 놀란나머지 두손을 놓은채 얼굴을 감싸며
그대로 4차선을 가로질러 가셨습니다.
그 모습을 본 전 김여사분들을 정말 무서워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이 있었다면 좋았을터인데... 여러분의 상상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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