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서 김치찌개 끓인다고 냄비에 김치반포기 썰어넣고 동그랑땡 두부부침 남은거 돼지고기
몽땅 풍덩하고 팔팔끓이다가 딴짓하느라 탄내나서후다닥 달려가니 이미 바닥에 동그랑땡 두부부침 전남은거
몽땅타버려서 국물에서 탄맛나고 젠장 ㅡ.ㅡ 좀있으면 그분오실텐데... 냄비를 버릴까? 말까? 고민중...
아... 그분오시면 일단 무릎부터 꿇고 싹싹 빌어야하나... 무섭네여 ㅡ.ㅡ
젠장... 어쩌지... 이렇게 고민하다 그분오면 맞아죽는데... 어쩌지...
배고파서 김치찌개 끓인다고 냄비에 김치반포기 썰어넣고 동그랑땡 두부부침 남은거 돼지고기
몽땅 풍덩하고 팔팔끓이다가 딴짓하느라 탄내나서후다닥 달려가니 이미 바닥에 동그랑땡 두부부침 전남은거
몽땅타버려서 국물에서 탄맛나고 젠장 ㅡ.ㅡ 좀있으면 그분오실텐데... 냄비를 버릴까? 말까? 고민중...
아... 그분오시면 일단 무릎부터 꿇고 싹싹 빌어야하나... 무섭네여 ㅡ.ㅡ
젠장... 어쩌지... 이렇게 고민하다 그분오면 맞아죽는데... 어쩌지...
어서 똑같은 냄비 사오시길..ㅎㅎㅎㅎ
위에서부터 읽고 내려오는데 글이 점점 심각성이 점점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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