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퇴근해서 집에가서 쉬려고 연비모드로 가고 있는데....왼차가 뒤에 바짝 붙어서 뒤따라 오는 겁니다.
12초 부터 제차 뒤에 바짝 붙어서 브레이크만 밟음 사고 날정도로 붙어서 왔습니다.
18초 쯤에 갑자기 치고 나갑니다.
그리곤 저한테 했듯이 포르테 해치백에 같은 짓을 합니다.
안되겠다 싶어 포르테 지나고 2차선으로 변경해서 속도를 줄이여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저뒤에 바짝 붙어서는 브레이크 밟기 힘들게 해서 브레이크에 발을 가따 대면
불이 들어 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1차로 로 갈줄 알았습니다.
근데 제뒤에 계속 따라 오더라고요.
제차선이 비워져서 그런지...그래서 브레이크 다시 땠습니다. 사고 날꺼 같아서요.
제 생각엔 고의로 브레이크 밟았다고 열받았나 봅니다.
저는 비껴줄 생각 이였는데 말이죠.....
1분 53초에 제 뒤에서 1차선으로 치고 나가 저를 웅벽으로 밀더군요....
그다음 고의 급정거후 차량을 새우라는 겁니다.
저는 블랙박스에 다찍고 있었으니 그냥 싸우기도 귀찮고...싸우다가 혈압만 높일뿐...
그냥 갔지요...한번더 고의 급정거후....그냥 가나 싶었습니다.
3분 50초 부근에서 한번더 고의 급정거 앞에 차 없었습니다.
4분 2초에 제가 1차선으로 치고 나가는거 보이실겁니다.
영상 이어 보시면 아실겁니다.한번더 위협을 하더군요.
자기 갈길 가더군요....이거 포르테 사건이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다른 사람들 사고 날까 노심 초사 하게는 하지 맙시다.
국민 신문고에 금방 신고 하고 왔습니다.
퇴근길에 기분만 잡치고....휴......
PS. 저도 80도로에서 과속을 좀 했습니다.
그리고 이거 퍼가지 마세요!!!!!!
진ㅉ ㅏ 함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라나??
그래도 못차리겠죠? 신상이라도 털어서 면상 못들고 다니게 해야할듯!!
신고로는 약한데!!!
골프도 이제 양카로 들어가나봅니다!!ㅋㅋ
다만, 저런 상황은 만들어 질 이유도 없는 상황인데
글쓴 분께서 만드셨다고 봐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똥침을 붙는 차는 갑자기 뒤에서 똥침을 붙지 않습니다.
그 한참 전부터 뒤에서 칼질을 하고 왔을 겁니다.
그런 차들과 신경전을 벌이기 싫으면
진작부터 피해 주거나
좀 늦었다 싶으면 그냥 가던 차선을 가면
뒤 차가 알아서 빠져 나갑니다.
글쓴 분은 피해주려고 2차선 변경을 했다고 하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는
2차선 변경 후 1차선 쏘나타 차량과 나란히 갔으니
직진만 하더라도 늘 뒤 상황을 보시고
미리미리 하위 차선으로 변경을 해주거나
좀 늦었다 싶으면 그냥 가던 차선으로 가는게
나를 위한 방어운전입니다.
옆 차선 차량과 나란히 가지 말고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공간만 두면
지랄발광 칼질 차량들도 아무 소리 안하고
그냥 빠져서 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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