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구입한 포터2 실킬로수2,600km
운행중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리고, 핸들이 움직이지
않았고, 브레크또한 전혀 잡히지 않았던 상황
만약에 포터에 1t가량에 짐을 싫고 80km달렸다면 우
리 가족은 모두 죽음을 면하지 못 할뻔했다...
원인은 크랭크축 풀리 볼트가 풀리면서 모든 밸트
가 풀려나가고 모든 작동이 멈쳐 버렸다.
현대지정 정비공장 직원이 하는말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한다...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면 포터2를 타시는분들은 언
제 어디서 대형 사고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일이
다..
두 달전에 1,400만원을 주고 구입한 차량을........
현대 측에서는 단순히 엔진을 완전히 분해 해서 수
리만 해준다고 하길래...
나는 절대 수리 해서 탈차가 아니라고 현대측 담당자
하고 쌍욕을 하고 30분 정도 말 다툼을 한 상황에서야
엔진을 갈아준다고 하더군요...이래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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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결과인데요...
수리는 됐는데..분명 현대 본사 a/s담당하는 분이 엔진을 바꿔서 올린다고 했는데..
수리 결과는 실린더 블럭,피스톤,크랭크축만 새 부속이고 나머지는 전에 엔진에서 다시 사용했거던요...이게 엔진을 바꿔서 올린건지... 참.. 에허~~~~
나중에 할부 끝나면 중고로 팔아 버리고 새차 사야 겠어요...
근대 중요한건 이 엔진도 무리하게 타지 말라고 하더군요...에어콘도 너무 새게 틀지 말고,,,, 또 그럴수 있다고.....
그럼 나중엔 운때 나빠서 한짐 싫고 한 100km달리다 이런 현상 일어나면 알~잘 없이 죽은 목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