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지금 이시간(2시50분)시트 청소 하다가 이제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시트를 말리면 냄새가 날아 갈려나 싶어 페부리지
한통 다 뿌리고(특히 시트뒷쪽 스펀지부분이 간장을 많이 빨아 땡겼더군요..) 햇빛에 1시간 정도 말리고 나서 냄새를 맡아 보니
도저히 않되겠다 싶어 시트 들고 화장실 가서 락스에 퐁퐁을 섞어 열라게 문지르고 뒤쪽 스펀지에도 열시미 물뿌리고 퐁퐁칠
해서 닦았습니다.
햇빛에 말리는 동안 카센타하는 동생한테 이러이러해서 지금 이카고 있다고 이야기 했더니 "행님~스펀지 물 묻으면
일주 일 있어도 물 않빠짐니다~~" 이런 댄장!!!
다시 않되겠다 싶어 청소기 들고 와서 스펀지 열라 물 빠라 땡기는데 스펀지에서 거품이 계속 나옵니다...ㅠ.ㅠ
30분 열시미 청소기로 물 빨아내고 햇빛에 말릴려고 보니 이런~~! 햇빛이 없어 졌어요..ㅜ.ㅜ
오늘 정말 되는 일이 없네... 여러분 어떻게 해야 되나요~~~~~~~~~~~~~
뒷자석이 김치 국물로 한 40센치 정도 투하됬더군요..
그래서 걍.. 폐차장가서 상태 괜찮은 걸로 바꿧습니다..;;
폐차장 찾아서 돌아다닌다고 좀 고생했지만..
전혀 빨거나 세척하거나 그럴 생각 엄두도 못 냈어요;;
뒷처리 하다가 진 다 빠질꺼 같아서 그냥;;
패차장가면 구할수 있을듯 가죽은 기존꺼 다시 찝으면 됩니다
콜드 크림 좀 미리 발라주시구요
파주와 일산 장안동 일대 페차장뒤져연락처남기고 몇일후일산쪽애서 전화 헐값에구매햐서 장착하고 다녓답니다
제가 해봐서 알라요 ~ 꼬마때..
그래서 전 음식은 무조건 트렁크에 넣고 그물망으로 확실하게 고정합니다.
사실 트렁크도 좀 불안하긴 합니다. ㅋㅋ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일이 점점 크지는 분위기 ㄷㄷㄷ
매주 세차에 어쩌구 저쩌구...
결국 몆개월 타다 중고차로 팔고 다른차 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