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8시경에 저는 너무도 황당한일을 겪었습니다
오늘 저희어머님생신이라 일빨리마치고 집으로 향하던중에
저는 2차선에달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차들은 신호대기중이었는데
3차선 4차선은 차가좀있었는데
2차선은 차가없더군요 저는 신호받을려고 속도를줄이려는데 옆에 3차선에서 세피아가
제차선으로 쏙들어오더군요 어이없었습니다. 거의 사고날뻔했습니다.
옛날같았으면 내렸는데 요즘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냥 신호대기했습니다.
안전거리를 4미터 정도 두었는데 갑자기 차가 뒤로 오더니 쿵하는거였습니다
제차는 포터입니다.범퍼 찌그러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저는바로내렸습니다.그 아줌마도 내리더군요. 내리자마자 하는말이
"가만히 서있다가 내차는왜박노" <=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더이상 말해도
얘기가 안통할것같아서 정중하게 그냥가시라고했습니다. 그런데 범퍼부서진거
봐야겠다는거예요.그래서 제가 그건제가 해야되는말인데 됬으니까 그냥가세요
했더니 범퍼값물어돌라는거예요.그래서 아줌마가 밖은건데 그런소리 하냐고 하니까
가만히있는데 내가 왜밖아!!! 그러면서 막우기는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경찰에신고합니다
하니까 신고해라!! ... 울 어머님생신이라 오늘사고처리할시간이없어서
그냥가라고하니까 범퍼물어돌라고 계속우겨서 십원짜리욕을 막했습니다.
그러니까 범퍼다시보더니 그냥가지머 하면서 그냥가버렸어요
제가 잘한거맞죠. 이런상황에 신고하면 사고처리가 어떻게 되나요
참고로 신호대기중인곳은 약간오르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