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글 쓰네요^^;;
월욜에 있었던 일이네요
뉴아반떼 차량을 누가 뒤에서 박아서 정비 공장에 갔습니다
차는 수리가 다되어 가지러 갔는데 조수석옆 문짝에 몰딩 부분이 떠있고
기스가 나있었습니다 황당 하죠 차수리는 뒷범버랑 뒷문짝 수리였는데
멀쩡하던 조수석 문짝이 그런거였습니다 물론 차는 6월달에나온 신차였구요
저는 일땜에 가지 못하고 저희 아버지가 차를 맡기고 찾아오셨습니다
아버지가 운전석옆을 보며 여기는 왜이러냐고 물으니 소장이란 사람이 원래
그랬다는 거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저한테 전화를 하려 고 보니
휴대폰을 놓고 와서 그럼 전화 한통만 쓰자고 하니 대뜸 당신 전화기 써라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일단 차를 가지고 집에오셔서
누나 (현재 임신중 11월달이 출산예정일)랑 같이 다시 같습니다 차는 누나 차
이고 저는 가끔 빌려 타곤 합니다 제차가 좀 오래되서요^^;;
누나가 가서 수리전 사진 보여달라고 하니 안보여 주는 것입니다 물론 아버지가
나이가 좀 있으시고 누나도 여자라 좀 얕보였나 봅니다 ..
누나가 사진 왜 안보여주냐고 따지자 대뜸 소장이란 사람이 "지랄하네'
이러는 것입니다..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욕먹는데 가만이 있겠습니까?
아버지가 그사람 멱살을 잡고 그러는 사이 일단
누나가 말려서 상황은 종료 됐나 싶었습니다 그러고 있는사이 소장이 웃통을 벗고
아버지에게 막말을 하며 덤비더랍니다 일단 사장이 나와서 말리고 해서
차는 자기가 수리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직 소장이란 사람은 사과 한마디 없네요
저희 아버지가 어디가서 소장나이래 봤자 30대중반 정도 되는 사람한테 욕먹고
그런 사람이 아닌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러는사이 저희 매형이 도착하고 나니
황당 하더라구요 일단 매형차는 에쿠스 380신형 모델입니다 솔직히 자기 마누라
욕먹었다고해서 화가나서 온사람한테 한마디 하더군요 "정비공장 어디 가십니까?"
어이없죠.. 암튼 현대서비스 최악의 서비스 군요 어제 일끝나고 오자마자
현대 서비스 달려가려다 일단 차수리 해주기로해서 참기로 했습니다
근데 소장 이사람 사과 과연 할까요?? 안하면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곳 사업장은 1급 공업사에요 그린서비스가 아니고 만약 사과하지 않음
위치랑 사업장명이랑 소장 이름 까지 다 알려 드릴꼐요.. 저같은 피해 보시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