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찰서 주차장에서 차문 열어놓구 다리는 밖에 내놓구 운전석에 앉아서 전화받구 있는데 갑자기 쿵/........ 아줌마 후진 주차하면서 뒷범퍼로 제 앞범퍼를 박았죠 xg Q25로 쳐박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아줌마 내려서 제일 먼저 자기차부터 보더니 아이 짜증나 도색한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또 찍혔네... 하더라구요......(절라 어이가 없더군요)
전 파킹과 사이드 브레이크가 되어 있는 상태라 뒤로 밀렸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죠 그러면서 문짝이 제 정가이를 치고,....깜짝 놀래 차 상태를 확인했죠 제 앞 번호판 모서리에 찍혀서 플라스틱이 튀어 나왔구 제차는 번호판에 밀려 흰색 도색이 벗겨지구 밀려 찍혔죠....그러더니 싹뚱머리 없고 개념없는 아줌마 하는 말 ....방금전에 후진 할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제가 와서 박은것 처럼 이야기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전 한시간전부터 여기와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궁금하시면 저기 정문 보초서는 애한테 물어보세요...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더니 지 볼일보러 가더군요...싸가지가 없는 X
그냥 나보다 나이도 많으니까 그냥 보내주자 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니까 휙가더라구요,,,(이걸 그냥 누워버려...공무원이 되가지구 그럴순없지 했습니다.)
전 경찰서에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는데 제 뒤에서 조사를 받더군요
근데 다시 날 봤을땐 괜찮냐구 한마디 물어볼줄 알았는데 안면 확 까버리더군요....피고소인으로 조사 받으러 온 주제에.... 껌 쫙쫙 앂는 폼이 .....
근데 지금 어깨가 조금 뻐근하구...박은 쪽 제 차의 안개등과 전조등이 나가버렸어요....
이싹뚱머리 없는 쭘마를 어떡해야 하죠......휴가도 제대로 못가는데 푹쉬어버릴까요?
차량 번호는 제 핸펀에 눌러놓았습니다.
회원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엊그제 뒤에서 세번 받히고 보내주신 횐님도 계신데....그분같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할까요? 아님 버르장머리를 고쳐줄까요.....?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