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전에 아파트단지 놀이터에서 저녁에 담배를 필려고 불을 붙였는데요.
중학생으로 보이는 정말 착하게생긴 학생이 울것같은 얼굴로 아저씨 불좀 빌려주세요.
이러는 겁니다. 순간 너무나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머라구? 라고 물어보다가
퍼득 든 생각이 누가 시킨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을 둘러보니
1톤탑차 뒤에 학생 3명이 숨어있는게 그림자로 보이더라구요.
순진한학생을 협박해서 담배심부름을 시키고 괴롭히다가 이젠 이런짓까지 시킨다고
생각이 드니 얼마나 화가나던지 .
이 나쁜놈들을
탑차뒤에 열중쉬어 시켜놓구 배를 몇대씩 때리니깐 픽픽 쓰러지더군요.
그리곤 느그덜 몇일 피똥쌀건데 억울하면 고발해라 라고 하고 그 순진해보이는
학생 휴대폰번호를 받고 제번호도 줬지요 .
한번이라도 괴롭히면 연락하라고 저새끼들 패죽여 버리겠다고,
작년에 우연히 동네 편의점에서 다시 그친구를 만났는데요.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그후로 왕따 모면했다고 하는데
참 다행이고 잘컷구나 싶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른이 뭐라 그러면 만만해서 달기 들죠!!그냥 20~30대정도 되는..어린이들이 말하는 가게이 스퇄 형들이 한마디만 해주면 학교든 동네든 절대 친구 안 괴롭히죠!!요즘 어린이들 사람 봐 가면서 촐랑되는것 같드라구요!!ㅠㅠ이날 이때껏 골목서 우르륵 모여서 담배 피는 어린이들한테 말 제되로 붙여 본적 없었다는요!!쳐다만 보면 그냥 불던지고 도망가기 바뿌드라구요!!ㅠㅠ
죄송합니다.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저도 학교 다닐때 매일 아침마다 애들한테 숙제 시키고,매점 심부름 시키고..승차권 빌려서 안갚은것만 해도 고등 시절 천장은 넘을듯 싶네요!!ㅠㅠ그 꼬봉들중 한 사람이 지금 저랑 윽시 친하게 지내고 있다요!!지금은 제가 거의 빌빌 거리미 쿵짝 맞춰 주고 삽니다.ㅎㅎㅎㅎ
안타깝다..양면성이...
청년 실업문제로 힘들어한 시기가 있었던걸로 압니다.
그리곤 영화나온게 배틀로얄로, 청년들의 일하기 싫어하는 문제를 담았었죠.
지금 우리나라가 그길 그대로 따라가네요.
문제가 심각합니다. 넘일로 보시지마시고,
오늘 저녁이라도 우리 자식 별 문제 없는지,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애들과 부모사이에 대화가 적은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가슴이아프고 말문이 막히고.....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마음속으로 빌고 또 빌어봅니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정말 착하게생긴 학생이 울것같은 얼굴로 아저씨 불좀 빌려주세요.
이러는 겁니다. 순간 너무나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머라구? 라고 물어보다가
퍼득 든 생각이 누가 시킨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을 둘러보니
1톤탑차 뒤에 학생 3명이 숨어있는게 그림자로 보이더라구요.
순진한학생을 협박해서 담배심부름을 시키고 괴롭히다가 이젠 이런짓까지 시킨다고
생각이 드니 얼마나 화가나던지 .
이 나쁜놈들을
그리곤 느그덜 몇일 피똥쌀건데 억울하면 고발해라 라고 하고 그 순진해보이는
학생 휴대폰번호를 받고 제번호도 줬지요 .
한번이라도 괴롭히면 연락하라고 저새끼들 패죽여 버리겠다고,
작년에 우연히 동네 편의점에서 다시 그친구를 만났는데요. 밝게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고마웠다고 덕분에 그후로 왕따 모면했다고 하는데
참 다행이고 잘컷구나 싶었습니다.
같은학교 학생은 먼가 같은 식구라는 생각에 안괴롭히고 싸워도 다른학교
잘나간다는 애들하고 시내 뒷골목에서 싸우고 같은학교 친구들 돈뺏기면 쫏아가서
뺏어오고 우리땐 그랬는데 요즘은 어떻게됀거 같은학교 같은반 친구끼리 괴롭히는지
이해가 돼지를 않네요. 학교내 폭력은 아무리 어려도 실형으로 다스려야 됀다고 생각
합니다.
한학생의 인생이 망가질수도 있는 큰 범죄지 않겠습니까 ?
A학교 일진이랑 B학교 일진이 싸우는 사건이었지
자기반 친구 못 잡아먹어서 저 난리나는 건 아니였는데.
영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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