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회가 왜이지경일까요
그저생각한다는게 어떻게하면 여자나꼬셔볼까,,,
제 집사람예긴데요
한달전 뻘건대낮에 마트갈려구 애들손붙잡고택시를 타는데
택시왈,,,"친구소개시켜드릴까요"?[나이50대정도]
집사람....."침묵"
우리아이..."침묵"[초등3학년]
집사람은 괜히 화내봐야 신경건드리면 무서울것같아서
암말도안하고 그짧은거리가 길게만느껴지고 역겨워서 혼낫답니다
애들앞에서까지 그런말을 손님에게한다는건 상식이하인행동이며
그런사람들은 어떻게든 혼내야할텐데,,,하던중
어젯밤,,,오랜만에 친구만나서 한잔하고,,,저에게 와달라고전화,,
전 집에한번들어가면 웬만해선 잘안나오는스타일이라..
그냥 택시타고와,,," 집사람은 삐쳐서 택시타는도중에 일부러저에게전화,,
나집에들어가는중,,,집앞에나와잇어
그런데,,아뿔사,,그런와중에 택시기사왈 "데이트한번할까요"?[나이50대정도]
집사람은 또 어이가없고 역겨운자리이지만 꾹참고,,햇다는말
"아저씬 제 스탈이 아닌데여"?
그랫더니 그 택시기사아저씨 허,,허,, 웃고말앗답니다
집에와서 그예기를 들으니...
만약 기사가 그런식으로 나올땐 아까도 고민햇더라고썻지만
집사람말대로,,,아저씬 내 스타일이아닌데요" 가 가장나은 대처법이란생각이드네요
글쎄요,,,그런사람들 성희롱으로 콩밥먹이고도싶지만 [성희롱이성립되나?]
서로 살아나가야하는 세상살이에서 골치아프게살고싶지않아서...
또 그분들도 한집안의 가장이고 한번쯤 그런생각할수도있기에...
답답하지만 참고 대처해야한다고 생각햇읍니다
제 아내가 그런 나이드신 기사님들의 음흉한눈길과 흠모를 받앗다고생각하면
기분이 더럽지만,,,어떡합니까,,여린 여자가 멱살잡고 또한 큰소리치지도못하는
여자가 그자리도 무서운데 112에 신고라도하겟읍니까 ,,그러면 맞아죽을것같은데
내스탈이아니라는식으로 대처하면 기사도 멋쩍고 자존심상하고 두번다시예길안꺼내겟죠
이제 다시는 택시태우기싫고 타지도않는다는데,,어떻게해야하는지
사회생활하다보면 안탈수도없고,,물론 다그런건아니지만 ,,
혹시라도 그런상황에 좋은대처법잇으면 리플달아주세요
정말 암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