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에어백 문제로 고객 불만이 접수된 싼타페와 쏘나타 22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리콜 대상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2007~2009년 모델 19만9118대다.
리콜을 결정한 것은 덩치가 왜소한 59㎏ 이하 성인 승객이 앞좌석에 있을 때 사고가 나더라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접수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앞좌석 승객이 성인ㆍ아동인지, 또는 유아용 보조 좌석 등 물건인지 승객인지 등을 감지하는 승객식별장치(OCS)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OCS란 몸무게 등을 인식해 성인ㆍ아동 여부 등을 판단한 뒤 에어백 작동을 자동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아동과 비슷한 체격을 가진 성인이 앉으면 이를 아동으로 인식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현대차는 8월부터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리콜계획을 알리고 왜소한 성인이 앞좌석에 앉더라도 이를 정확히 감지해 에어백이 작동할 수 있도록 OCS소프트웨어를 다시 프로그램해줄 방침이다.
현대차는 또 2012~2013년 쏘나타 승용차 2만2512대도 역시 에어백 문제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측면 충돌이나 전복에 대비하고 유리창 파편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해주는 측면 에어백이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도 갑작스레 작동하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리콜 대상차량의 측면 커튼 에어백을 교체해줄 예정이다.
이번 리콜 조치가 자칫 '도요타 리콜' 사태와 같은 대형 사건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과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제기된 문제에 대해 즉각 리콜 조치하는 것인 만큼 도요타 리콜 사태와 전혀 다른 경우"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결함이 발견된 싼타페 에어백은 한국에서 출시된 것과 사양이 다르고 쏘나타 에어백 역시 조립업체가 한국 출시 모델과 다르다"며 "따라서 국내에 출시된 모델은 리콜 조치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뉴욕 = 박봉권 특파원 / 서울 = 남기현 기자]
음... 고갱인지 물건인지 어떻게 구별하지 ㅎ 음.... 역시나 울나라꺼는...호구라서..
국내고객은 ㅂㅕㅅ ㅣ이라는건가?
ㅇ ㄴ
고객의 불만 개소리
그래도 좋다고 현,기 개쓰래기차 구매하시는 당신은 진정한 호구입니다.
반드시 망해야 정신차릴겁니다 요즘 현다이 옹호하는넘들이 많더만
유치원생 현빠들아! 현다이에 함당해봐라 오줌 질질싼다
현기에서 책하나 내라........사주꾸마
현기밖에 모르고살아오신 기존세대들에서 현기에 된통당하면서 성장해가는 새로운세대들로 채워진다면 그땐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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