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딜러 사기 피해액 20억원 넘어 피해자 수십명 … 경찰, 본격수사 착수 | |
〈속보〉 대전에 한 외제차 전시장에서 담당 판매원이 고객 계약금과 몰래 계약서를 위조해 고객 피해자들이 수십명에다 20억원이 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보 6일자 15면 보도) 영업사원 강모씨는 부유한 고객들에게만 접근해 20% 할인된 가격에 고급외제차를 살 수 있다는 영업사원의 말만 믿고 차를 구입했다가 큰 낭패를 봤다. 이렇게 차를 구입한 고객들을 몇 달 뒤에 찾아가 이번엔 최신 연식으로 교환해주겠다고 속여 차를 넘겨받은 뒤 중고차로 팔아버렸다. 그리고는 고객 명의를 도용해 다시 새 차를 뽑은 뒤 마치 교환해주는 것처럼 건네줬다. 또한 고객 한사람 이름으로 많게는 3대까지 새차를 뽑는 대담함을 보였다. 강모씨는 이런 수법으로 2년 연속 본사로부터 판매왕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영업사원 강모씨는 새 차 대금을 회사에 납입하는데 한계에 부딪혔고, 다른 고객들이 낸 찻값으로 돌려막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들만 청주와 대전, 수도권에 30여명이며 23억원에 달하고 있다. 영업사원 강모씨는 회사에서도 벌써부터 다 아는 일이라며 회사측은 관리상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사원과 피해자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수입차 판매회사 관계자는 할인폭이 크면 고객들도 이상하게 생각했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한편 고객들은 대전지검과 각 경찰서에 고소를 한 상태이며 책임은 지지않는 자동차 회사의 황포와 허술한 관리시스템까지 판매원들의 제2, 제3의 불법행위는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 |
왜그래요 집팔아서차사는 사람처럼ㅡ.ㅡ
카니발 처음 나왔던 시절에 이런 식으로 당시에 3억정도 되는 돈을 꿀꺽하고..
사라진넘이 있었는데 어찌 된나 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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