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21살에 남자입니다. 1월 15일 밤 11시경에 제 친구 한명과 집에 가는 길이 같은방향이라 안산역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옆에 술취하신 아저씨분이 계셨는데 맨처음 저를 계속 쳐다보시는 겁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나이도 저보다 많으시고 술도취하신거 같아 제가 옆으로 피했습니다. 근데 그 아저씨가 계속 저를 처다보시더니 저에게 다가와 왜쳐다보냐??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쳐다본적 없는데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다시 저에게 쳐다봤잖아?? 이러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또 안쳐다 봤다고요..라고 했습니다. 옆에서 제친구가 화가나서 아저씨 왜그러세요?? 저희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데요 라고 하면서 데들었습니다. 그러더니 잠깐 저희보고 와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따라갔죠. 안산역사 화장실 입구쪽으로 가시더니 어디로 전화를 막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디에 전화하세요?? 라고 물어보니 자기 친구를 부르겠답니다. 근데 그 친구가 전화를 안받았는지 계속 짜증을 내더니 저희를 화장실로 끌고 갔습니다. 화장실 안에서 제친구가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그 아저씨분이 제친구 모자를 옆으로 돌리면서 멋있네?? 이러는 겁니다. 이짓을 두번을 반복을 하였습니다. 제친구도 너무 화가나서 그아저씨 배쪽을 손으로 3번 툭툭 치듯이 건들였습니다. 그런데 이아저씨가 화가나셨는지 쓰고있던 안경을 던지시고 제 친구를 무지막지하게 패는겁니다. 저와 제친구는 우리도 같이 덤비고 싸우고 때리면 서로 폭행이 된다는걸 알고있어서 그아저씨에게 맞고만 있다가 제가 그아저씨를 뒤에서 잡고 옆으로 밀어붙였습니다. 그사이에 제 친구는 화장실을 뛰쳐나가 교통근무를 스시던 의경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아저씨가 저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위협을 하였는데 술이 취하였는지 계속 빗나가 맞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그아저씨 옷을 붙잡고 벽으로 밀고있었는데 갑자기 저를 뿌리치더니 화장실을 박차고 나가서 도망을 가는겁니다. 화장실 나오자마자 바로 입구쪽 1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제친구와 의경일 말하고있었는데 이아저씨가 의경을 보더니 방향을 꺾어 주차장으로 도망을갔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방을 버리고 그아저씨를 뒤쫒아 갔는데 갑자기 이아저씨가 뒤를 돌더니 제얼굴을 주먹으로 구타하고 발로 제 배와 오른쪽 다리를 구타를 하였습니다. 근데 저는 계속 맞으면서 그 아저씨를 붙잡고 의경쪽으로 데리고 왔습니다.의경이 지원요청을 하고 경찰차 오는동안 저희를 때린 아저씨와 저와 제친구와 의경 셋이서 화장실 입구쪽에 서있었는데 이아저씨가 자기 안경을 찾아야 한다며 계속 화장실을 간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의경분이 처음에는 어디가면 안되니깐 여기있으라고 하였는데 아저씨가 계속 가야한다고 보채서 저와 의경분과 아저씨, 이렇게 셋이서 화장실을 갔습니다.그래서 안경을 찾았는데 저희를 구타한 아저씨가 술이 많이 취해서 자기 안경이 바로 뒤에있는데 딴곳을 막 찾고있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안경을 주워서 아저씨에게 드렸습니다. 제가 주워서 드리는것을 뒤에서 의경분도 보셨고요.그리고 그당시 안경은 멀쩡하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인데요.. 화장실을 나와서 경찰차를 기다리는데 저희를 구타한 아저씨가 또 계속 화장실을 간다고 하는 겁니다. 의경분이 계속 안된다고 하였는데 의경분이 잠깐 무전을 치는 동안에 이아저씨가 의경 몰래 화장실을 갔습니다. 저와 제친구는 설마 도망이라도 가지 않을까 계속 지켜봤는데 화장실로 들어가길래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아저씨가 약 3~5분가량 있다가 화장실에서 나왔고 경찰차가와서 파출소로 갔습니다. 근데 이아저씨가 파출소에 오자마자 이러는 겁니다. 우리가 먼저 아저씨에게 시비를 걸었고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우리가 자기를 때렸다는 겁니다. 그리고 안경을 쓰고 있었는데 저희가 때리는 바람에 안경알이 빠져서 화장실에 안경알을 찾으로 가자는 겁니다. 그리고 그아저씨 손에서도 피가 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추측은 의경님이 무전을 치는동안에 이아저씨가 몰래 화장실에 가서 자기 안경알을 빼서 화장실에 던져놓고 자기가 맞았다는걸 보여주기위해 자해를하고 나온것입니다. 근데 저는 이아저씨를 때린적이 없고 맞기만 했다고 파출소에서 얘기를 하였는데 이아저씨가 파출소에서 저는 자기를 때리지 않았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아저씨에게 맞기만 해서 피해자로 빠졌습니다. 그리고 제친구는 아저씨와 같이 폭력을 한걸로 넘어가서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넘어갔습니다. 경찰서에서 저는 피해자라 가도 된다고 하였는데 친구를 기다리겠다고 하고 조사대기실이 아닌 조사받는곳 옆에 식탁같은곳에 앉아있었습니다. 제 친구가 조사를 받고 그아저씨가 조사를 받는데 저와 조사받는곳 거리가 가까워서 그아저씨가 진술하는 것을 약간 들을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100프로면 95프로는 거짓으로 진술을 하더군요. 그아저씨 진술을 이랬습니다. 제가 먼저 아저씨에게 몰쳐다보냐고 시비를 걸었고 제가 아저씨 팔을 잡고 화장실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저는 때리지 않았고 제친구를 구타하였는데 일방적으로 때린게 아니라 제친구도 같이 자기를 구타를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친구가 휘두른 팔에 안경이 날아가 안경알이 빠지고. 그리고 화장실에서 자기가 수구리고 않았고 저희가 계속 때렸다는 겁니다. 근데 저희는 그아저씨를 때린사실이 없고 저또한 그아저씨를 때리지 않았으며 아저씨도 파출소에서 저는 아저씨를 구타하지 않았다고 인정까지 하였습니다. 근데 형사분이 그아저씨에게 그럼 제친구가 의경에게 도움을 청하로 가고 제가 아저씨를 붙잡고 있을때 왜 화장실에서 도망을 갔냐고 물어보니..화장실에 있으면 더 맞을것 같아서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근데 화장실에서 나와서 바로 건물 입구쪽 10미터 정도 거리에 제친구와 의경이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왜 의경을 보고도 도망을 갔을까요...저같으면 만약에 더 맞을것 같아서 도망을 갔으면 바로앞에 의경에게 도움을 청했을 겁니다. 어쨌든 저희쪽과 그아저씨분 진술이 서로 달라서 재판까지 가기로 했는데요...저희를 구타한 아저씨가 계속 거짓진술로 저희도 같이 자기를 폭행했다고 나오면 어떡하죠? 그리고 그아저씨가 거짓진술을 하다가 안경에 대해서 앞뒤가 안맞는것이 있는데요..맨처음 그아저씨가 안경을 찾으로 화장실에 갔을때 저와 의경과 셋이갔다고 했잖아요. 근데 제가 안경을 주워드렸는데 그때는 안경이 멀쩡했었거든요. 근데 그아저씨는 그때 안경알이 빠진걸 확인을 못했을까요? 만약 여기서 안경알 빠진걸 몰랐다고 치고, 안경을 찾고 나와서 그아저씨 행동을 계속 보고있었는데요 저희를 구타한 아저씨가 의경 옆으로 가더니 의경에게 자기가 눈이 많이 않좋다며 자기 안경을 의경님 눈 앞쪽에 갖다 대였습니다. 그때도 안경이 멀쩡했고요..근데 이아저씨 그런행동을 하면서도 자기 안경알이 빠진것 확인 못했을까요? 이아저씨는 분명히 파출소에 와서 자기 안경알이 빠졌다고 하였고 다시 경찰차를 타고 안산역 화장실에 가서 안경알을 찾아왔습니다. 그러니 안경알이 빠진건 파출소에 와서 알았다는 거죠. 저희쪽은 의경분이 그때 그아저씨 안경이 멀쩡했다는 것을 증명해줘야 저희가 때려서 안경알이 빠졌다는 거짓증언을 밝혀 낼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 파출소에가서 그때 그의경분에게 재판에서 증인을 해달라고 부탁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일이 처음이라 정말 억울하고 미치겠습니다. 만약 재판까지가서 저희를 구타한 아저씨가 계속 거짓증언으로 밀고 나오고 저희는 의경님을 증인으로 세워서 재판을 하면 저아저씨가 거짓증언을 하고있다는것을 밝혀낼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보배님들.. 짧더라고 도움이 될수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