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우센터에 갔다왔습니다..
동네 바로센터에는 안되고 미션 내릴수 있는 지정센터로 가야한다더라구요..
오늘 교환내역을 모니터해보니 2004년 6월에 한번 교환이력이 있는것입니다..(앗세이로.)
그래서 무료교환이 안된다네요..고객부담금이 60만원이네요..
무슨놈의 미션이 1년단위로 바꿔야하는겁니까?
미션오일도 1년마다 갈지 않는데 미션을 1년마다 갈아야한다?
햇빛가리개에 붙어있는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뭐라그러니 전문상담원이 다시 전화준다며
일단 상담접수 해주길래 몇시간후 상담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네들은 절대 cvt결함을 인정하지 않으며 회사방침에 따라
1년까지는 무상 2년까지는 고객60여만원 3년까지는 130여만원인가? 그리고 그 담부터는
160여만원이나하는 미션 가격을 모두 결재해야한다네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한 아주 배려있는 회사의 규정처럼 설명합니다.
미션이 소모품입니까?
여태 제가 운행했던 차는 10만킬로까지 미션 말썽 부린차가 없었는데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것 같습니다..특히 결함을 절대!! 인정할수 없다는 상담자세..
그 직원이야 당연히 사원이고 그렇게 교육을 받았으니 할말없지만
정말 대우는 반성해야할것 같습니다..
무슨놈의 미션이 1년 좀 넘었는데 망가지다니..그리고 리콜한번 받았다고 다시 교환이
안된다니...대체 이건 소비자에게 결함의 모든 부분을 감수하고 타고 자기네들은
손해볼수 없다는 식의 수수방관적 태도..정말 대우는 더 망해봐야할것 같습니다/.
꼭 미션을 대여해서 사용하는 기분이네요..
1년마다 60만원씩..좀 더 탔다 싶으면 130여만원씩을 들여 수리하느니
차라리 그 돈으로 세금내고 소형차나.중형차 구입하여 절약하며 타는게 남는것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마티즈 결코 유류비나 유지비 면에서 싼것 같지 않음..특히 고속도로 잘 타지않는
저희에게는..
딜러분께 전화드렸더니 여기저기 알아보시더니 난감해 하시더라구요..
380에 제 여자친구가 구입하여
타이어 다 갈고 ..타이밍벨트세트..기타 오일류 싹 점검했는데 300에 매입해 주신다그러시네요.
들어간 돈이 아깝지만 그냥 300에 매입해 주신다면 팔아버리고 소형차 신차를 구입할까
아님 중고차 벤으로 대차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미 정은 떨어질때도 떨어져 버렸네요./.
정말 마티즈 cvt구입하시려는 분들 제발 구입하지 마세요..
전 오늘 오전내내 신경썼더니 머리통이 깨어질것 같습니다..
새해엔 보배회원님들 가정에 골치 아픈일 없으시길 바라며
절대 마티즈cvt는 구입하지 마세요...전 설마설마하다가 당했습니다..
두달만에 100여만원정도 날려버린것 같네요...젠장..
마티즈cvt 구입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중복 게시합니다..넓은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