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제가 퇴근하고 오던길에 좌회전을 하는 동시에
차량 한대가 내려와서 옆으로 비켜드렸습니다.
자연스럽게 옆으로 나오는데 쿵!! 하는소리에 놀랐죠;;
그차량이 좌측에 세워있던차량(sm5)의 횐다,범퍼를 박은것 같더라구요.
근데 사고내고 그냥 가버리네요 그래서 뒤를 쫒아갔죠 차량 번호를 적으려구요.
도망가던 차량도 제가 따라온다는걸 알았나봐요 골목길로해서 동네 한바퀴 돌더라구요.
차량 번호는 적어놓아서 멀리서 따라가는데 저를 따돌리려고 애를 쓰길래 제가 그냥 방향을 틀고
사고난 지점으로 가서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양심을 믿어보려고... 오실수도 있겠다싶었죠)
역시나 안오시더라구요 그래서 sm차량에 연락을 드렸죠. 나오셔서 차량 확인하고 사고상황 설명드리고
차량 번호와 제 연락처를 드리고 왔습니다. 물론 제가 오지랖 넓은 사람은 아니지만ㅋㅋ
여자친구가 사고당한사람 속상하니까 연락해서 차량번호 알려주라고 하더라구요 (용기를주었죠ㅋ)
사고처리 하는데로 연락주시겠다고 하셨고 마무리 잘되시길 빌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좀
뺑소니는 아닌가요???
사람이 탑승해 있어야만 뺑소니인지 궁금하네요.
그냥 수리(보험처리)해주면 끝...
가해자는 피해차량의 수리비만 100% 변상하면 됩니다.
간혹 경찰에 신고접수된 경우 가해자에게 벌점이나 벌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던데 여전히 보험처리하면 끝이라서 일단 도망가고 보는 인간들이 많죠.
그럼 나몰라라 하고서 가고나서 걸리면 난몰랐다??
100% 차량 파손 책임 져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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