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서울로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국도 타다가 김기사가 고속도로로 올라가라고 해서 서해대교 앞 송악에서 고속도로로 들어 섰습니다..
생각보다 덜 막히길래 그나마 쉽게 가겠다 하면서 국도로 안가고 고속 도로로 죽 가고 있었습니다..
가다 서다 반복하면서 그나마 나름 잘가네 하면서 휴게소도 못가고 가는데 길이 많이 막히는겁니다..
화성 휴게소 부근이라 휴게소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가는데 이런 젠장....
사고가 나 있더군요.. 두개 차선을 막고 내려서 말하고 있더군요,, 부셔진곳도 안보이고 가벼운 접촉 사고 같은데
떡하니 2개 차선을 막고 그것도 멀리 떨어져서 두개 차선 일자로 막고 있더군요,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그 앞으론 뻥 뚤려서 매송까지 바로 한계속도로 달려 왔구요.. 갓길로 빼던가 한차선만 막고 처리 하면 되지
두개차선을 막고 그것도 명절에 그런 짓을 하면 뒤에 밀린 차들은 어떻게 하라는건지... 쯧쯧...
정신이 든다..다신분 덤프에 깔리면 차는 휴지조각마냥
구겨집니다..뭐만하면 덤프 들고나오시는데..생각 하고 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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