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영상은 없습니다
허나 100% 실화 입니다
주말에 친구네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꼬맹이 들이랑 갔습니다
8층이구요
내리는데 옆 집에서 개 짓는 소리가 무진장 나더라구요
우리꼬맹이 7살 5살이라 겁이 많거든요
근데 옆집 주인이 갑자기 문을 열어서 강아지가 조금 나오더라구요
꼬맹이들 겁나서 뒤에 숨고 난리 났는데 주인이 급히 안고 들어가더라구요
문제는 식사 마치고 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망할놈의 강아지가 갑자기 물 기세로 달려드네요
순간 애들 보호 한다고 한것이 강아지를 차 버렸네요 그때 옆집 주인이 나와서 왜 찼냐고 경찰부른다고 개 진상을 떨길래 경찰 부르라고 막 싸우는데 친구네 옆집이라 크게 싸울수도 없고해서 죄송 하다고 이야기 하고 왔는데 오늘 가축병원 갔는데 진료비 8만원 나왔다고 달라고 전화가 왔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경찰에 신고 하세요 하고 끊었네요 ㅋㅋㅋ
진짜 짜증나서 ㅋㅋㅋ
턱주가리를 싸커킥으로 날려버립니다.한마리 죽인적도 있습니다.(뭐가와서 물길래 )
개가 사람을 얕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암튼 애완견 키우는것도 조치만 남한테 피해주면서 키우는거는 자제를 해야지..
제가 오바한건가요???
물려고 이빨 드러내면서 달려오는데 탄드라님은 고놈 참 귀엽네 하실수있나요?
옆에는 동네 꼬맹이도 아니고 내 자식인데???
전에 이런 비슷한상황을 티비에서 다룬적이있는데 애완견이나 애완동물등은
주인이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어선안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으로 애견과 산책도중 주인이 한눈 을 판사이에 애견이
도로로 나가 차에치어 죽은경우 차주는 애견에대해 배상할 의무가 없고
오히려 애견주인이 차주에게 정신적 피해나 차량파손에 대한 배상을 해야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강아지 주인과 얘기 잘하시고 애기들도 강아지도 무사
해서 다행입니다.
내년 복날까지 잘키워서 그다음은 알아서 하세요^^
아님 단속을 잘하거나, 짖는 소리가 안나게 이웃에게 피해를 안줘야 되는데,
뭐가 잘나서 치료비를 달라고 하는지.
반려동물이고 자식처럼 여긴다지만, 내 자식이 지 새끼 때리거나 위협하면 가만히 있을지 궁금하네요.
사방팔방에서 잠을 못자게 개들이 짖어대네요 견주는 말해도 그때뿐이고
지네개들은 짖어야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뻘소리나하고 ~
저도 개좋아했지만 이젠 짖는개만보면 죽여버리고싶음
진짜 개념없는 견주들보면 개패듯이 패고싶음 ㅋㅋ
꼭 밖에서 난리피우는 강아지들 주인 만나면 하는 소리가
'우리 ooo는 사람 안물어요~ 순해요~'
아파트살면서 개가 짖는거 미치겠던데...하울링교육좀 시키지
개 교육 시킬줄모르면 키우지나말던가 자식교육을 졸라빡시게하면서 개는 자식아닌가...
허나 그렇게 순한 강아지라 하더라도 밖에 나갈땐 꼭 목줄 착용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목줄하지않으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고로 견주 잘못이고 글쓴이님 잘못은 없습니다요
더군다나 저 상황은 멍멍이가 이미 애들을 위협한 상황처럼 보이고 어른도 위협을 느꼈다면 애들은 더했을테지요.
개주인에게 역고소 거세요.
발로 찬 제 잘못도 조금은 있겠지만
이빨를 보이면서 으르렁 거리면서 애기들 한테 달려드는데
어느부모가 괜찮아 귀여운 강아지잖어 하는 부모 있겠어요???
또 똑같은 상황이 벌어 지면 이번엔 확~~~~~~
아직 경찰&강아지주인 전화는 없네요 ㅋㅋㅋ
담주에 친구 집들이 하는데 가야돼나 엄청 고민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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