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보니까 폭력부장관님이 올리신 글에 씨크릿타임님이 댓글로 도로로 내려오지 말라고 하시면서 험한 말씀하시는데요.
도로교통법상 자전거의 운전자는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단, 자전거도로가 설치된 곳은 제외죠.
폭력부장관님이 자전거도로가 없어서 일반 도로 가장자리로 통행 했다면, 법적으로도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저도 산악자전거를 탑니다. 저는 이런 시비 붙는거 싫어서 자전거 자동차 캐리어에 달고 산으로 가서 탑니다.
그리고 이전 제가 쓴 글 보다 보면... 저희 아버님이 정년퇴직 하시고 나서, 용돈벌이 삼아 개인택시 시작한지 2달정도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폭력부장관님이 택시들 보라고 글을 올리긴 하셨지만, 그건 택시중 일부 난폭운전자를 이야기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사람이면 저희 아버님도 개인택시를 시작했으니, 저도 발끈해야 하겠지만... 저희 아버님도 일부 택시들에 난폭운전에 혀를 내두를 정도 이십니다.
그리고 운전자들이 가장자리로 통행하는 자전거 때문에 불편하다? ;;
이건 누구 기준 입니까? 운전자 기준이죠? 편도 3차선 도로에 가장자리 3차로 잡고 주행해도 욕할 수 없습니다.
불편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통행하는 자전거가 잘못된거는 아니니까요.
다만 불편한거죠.... 저도 자전거 타고 가다가 영업용 트럭(포터) 차량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왜 인도로 다니지 도로로 다니냐고
ㅈㄹ을 하길래... 잠실 한복판에서 개욕 퍼부은적 있는데요.
자전거는 인도로 주행하면 불법입니다. 때문에 도로로 다니는것이 당연한 것이구요. 우리나라 차가 많아짐에 따라 도로가
차량의 양을 수용하지 못하는게 잘못이지... 자전거가 가장자리 차선 잡고 통행한다고 욕하는건 잘못 된 행동입니다.
오히려 가장자리 차선 잡고 가는게 자동차 운전자 분이나, 자전거 타는 사람이나 안전한 겁니다.
다만 차량의 속도가 느려질 뿐이지요.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의 차이인데, 고속도로는 차량 전용이니 자전거가 들어가면 안되는것이지만, 일반도로는 통행 가능하니, 뭐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예전에 산에서 자전거 타는데... 산악자전거니까요...;; 등산객이 왜 산에서 자전거 타고 지랄이냐고...;; 그럼 어디서 타냐고 하니, 공원에서 타라고...;
암튼 말이 다른 곳으로 흘러갔는데요.
폭력부장관님도 오해하지 않도록 택시들 봐라 보다는 일부 난폭운전하는 택시들 봐라... 라고 말씀해주시면 본인이 모범적인 택시 기사님이라고 하면 그 글 읽고 발끈 안하겠죠... ^^ 뭐 거의 대다수의 택시가 그렇다고 치더라두요...^^
그리고 씨크릿타임님은... 규정을 알고 이야기 하심이..^^
근데 그냥쓰다 보니니까 그렇게들 쓰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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