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인 딸캡 부릉부릉 해서 쌀 가지러 가는 길이었는데
주정차 되있던 아방HD가 중앙선을 넘어 따블캡의 운전석쪽 2열 문짝을 찌르고 들어오데요..아따...거...참...개...쌰넬!!!
쌰넬을 연발 하면서 2열 시트을 열어 락카를 꺼내서 애마 발자취를 그렸죠. 물론 HD 운전자가 토끼하지 않나 보면서요.
락카칠 다 해놓구 차량통행에 지장 없도록 바깥 차로로 차 빼놓구서 HD 운전자랑 과실 밀당하다가 폰 음성메모 기능으로 녹음해서 100푸로 과실인정 채증했고...음... 쌍방 운전자는 멀쩡한데 차가 영...피해자인 제 딸캡은 운전석쪽 2열 발판과 사이드 스텝 문짝이 밀려들어가고 도색이 벗겨 졌으나 외형적으로 쌰넬쌰넬이지만 기능에 크게 이상없었기에 머 그런대로 ...
채증하면서 HD를 봤는데...헐 피해자는 저인데 가해자 HD 개 안습 ㅡ.ㅡ
크게 조수석 휀다, 앞 범퍼 조수석 측면(아스팔트 뽀뽀 크리!!!), 본넷 조수석 측면 밀려들어갈거 들어가고 벗겨질거 벗겨지고...
딸캡이랑 HD 차고를 얼추보니 HD 앞범퍼와 조수석 앞 휀다가 딸캡 발판, HD 본넷이 2열 문짝이랑 뽀뽀뽀뽀 한 듯....근데요...
아무리 HD가 입사각(?) 잘 맞춰 밀었고 차고의 차이가 있다지만 딸캡은 그런대로(?) 봐줄만한데 HD가 저렇게 약한 차였었나요? 머 나름 첫차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안 사길 잘 한건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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