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일이네요. 이 구간은 퇴근 길에 정체가 심합니다.
뒤에서 부터 약 5분 이상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름 게이지는 바닥에 맡닿아 있고...
끼어드는 차들 때문에 짜증이 나고 있었습니다.
우선 앞에 있는 sm5는 조금 뒤에 보일 차 처럼 우회전 직전에 껴든 차입니다.
아침에 제글을 보신 분도 있겠지만 어지간하면 양보하는데 양보안할라다가
창문 열고 인상 쓸려고 딱 보는데 노부부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손짓으로 먼저 가시라고 했습니다.
저희 아부지랑 연배가 같아보이시는데 저희 아부지 돌아가신지가 얼마 안됐거든요.
갑자가 울컥해서..ㅠ
아무튼 각설하고 더 전진하다가 레이가 껴 있네요. 밀어 붙일려다가
그래 너도 빨리 가고 싶겠지 해서 한 번더 양보를 했습니다.
근데 어라.. 비상등도 안켜주세요. 그래서 혼자 1818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나타난 한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자 보니깐 김여사이십니다.
사람은 얍샵하게 살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횽님들 요즘 김여사님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거 같은데 이거 보시고 푸세요 ㅋㅋㅋ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추가 : 1분 5초의 아우디는 직진방향에서 크게 돌다가 딱지 끊는 모습인듯 합니다.
이따가 열 한시 경에 블박영상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안전지대 침범
만약 반응 좋으면 블박 꺼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종암사거리[미아리사창가] 있는곳인데 블박차 우회전 하는곳 원래 2개차선 우회전
하는곳을 봉 박아놓고 안전지대 만들었죠...출퇴근시간대 지랄같아요.
당췌 이해안되게 도로를 조정했어요...월곡역에서내려오다보면 중간에 무리하게
끼어들어야 되고 시비붙고 난리통입니다..전에는 2개차선 우회전 도로였을때
시원하게 뚫렸던 도로입니다.
찝으셨네여. 여기 왜 이렇게 바껏는지 아침때 가끔 가는데 돌아버릴거같아요.
복지에 쓸돈이 없으니...ㅅㅂ....
경찰 보고 걍 내빼는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없는 김여사 걍 들이대다가 딱지 끊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시네요 ㅡㅡ;; 저정도 양보해주면 비상깜박이는 기본으로 틀어줘야,,
아니 비상깜박이를 켜고 들어와도 시원찮을판이구만!
차주들부터 차등록못하게해야한다고봅니다
저도 차끌고댕기지만 정말 골목길은 차들로꽉차있고
일반도로 불법주차 징그럽네요...
솔직히 레이가 좀 얍삽해보이지만
도로를 x같이만든놈들도 문제네요
저기서 저렇게안껴들면 정말 한참 돌개만들어놔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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