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바로 보시면 됩니다.
경남 삼천포에서 처가인 남해 가는 길입니다.
여기가 코너가 많고, 인근에 마을이 있어서 방지턱이 연달아 있습니다.(사고 다발지역)
영상 처음 시작부분도 방지턱을 막 지났을 때 인데요.
삼천포에서부터 한 20분 가까이 계속 제 뒤, 50~100미터 뒤를 달리던 마티즈가
갑자기 코너, 방지턱 있는 곳에서 위험한 앞지르기를 시전하네요.
뭐, 제가 늦게 가서 답답해서 그랬다? 그것도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 마티즈는 계속 한참 뒤에 있었고요.
평지에서는 60~80, 방지턱에선 약 40정도로 지나는데,
코너를 끼고 있는 두번째 방지턱에서 감속 않고, 무턱대고 앞지르기 시전하더군요.
코너에서 반대쪽 차가 들어오는게 보이는데, 마티즈는 제 옆으로 나오고...아찔 하더군요;;
확 치고 나갈까, 속도를 줄일까 아주 찰나의 시간 동안 고민하다 옆으로 살짝 붙으며 속도를 조금 줄여줬는데요.
다행히 상대차도 도로바깥쪽으로 붙어줘서 중앙선을 타고 아슬아슬 지나갔습니다.
아마 상대차 블박이 있으면 더 심장 쫄깃한 영상 제공이 가능할 듯...
저렇게 가봐야 약 1킬로 뒤에 나오는 2차선 도로에서 다시 제 한참 뒤로...
댈줄알앗는데 마티즈 반전으로 넘어오네요;;; 블박님 약간틀어주면서 속도 잘줄여
주셔세요 님덕분에 사고안낫네요 미친마티즈...
대처해준거도 모르고 냅다 튀네...
센스있게 비상등이라도 한방 날려주지.
반대편차들 식겁했겟네...
빠른시일내에 마티즈에게 삼천포경찰서 에어콘 30분이용권 보내주세요~
그따구로 추월하나
저런건 바짝붙어서 번호판보이게한다음 신문고신고가 답인데..
운전 족같이 하네...
그넘의 인권 초권 따지는 쉐리들 때문에 답답하지요....
지들이 당하면 쌍나발을 부는 것들이 하여간 저런건 신고라도 해야된다고 봄....
쿠킹호일인 마티즈 휴지조각되버리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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