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을 가고있었습니다......
새벽에.....
한참 120 정도의 속도로 경부를 달리고 있었지요.....
천안 조금 못가서 였습니다.......
폐차 해논 물건들을 엄청나게 싣고 가는 트럭이 앞에 가더군요.....
넘칠듯이.....간혹 말씀하시는 적재함초과??? 뭐.... 큰 화물트럭 천장높이보다
더 높을정도였으닌까.......
앞에 가길래.....너무 위험해 보여서... 차선변경을 마음먹었죠....
그쪽이 편도 3차선 이였습니다.....
차선변경할려는 순간......적재함에서......유리창이 떨어지더군요.....
땅바닥에 쫭 ~~~~~~~~~~~떨어지고.......
유리파편이.....다 날라오더군요.....
3차선에서.......2차선 1차선......중앙 분리대를 겨우피하고 핸들을 급격히 돌리고;;;;;
다시 3차선까지 와따가따 피한다고 죽을뻔했네요........
아무것도 모른체 트럭기사는 그냥 가시더군요......
따라가서 차를 세우고......
운전기사를 보았습니다.........술냄새........
그래도.....너무 깍듯이 말씀도 너무 미안할정도로 말씀하시길래.......
머라하진않고 기사분들 생명과 같은 면허인데........신고보다는
그냥 연락처 받고왔습니다.......
새벽이라 제차 상태는 확인도 안되고......
오늘 낮에 보았더니......
유리창에 금이가고....에어뎀에.....온갓 잡기스가 다 나있네요.......
아..아무도 다친사람은 없지만......차가 조금 다친거 같은데...
이런경우 그냥 운전자 분께 연락드리고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